경주 운곡서원의 은행나무
♧풍경이 아름다운곳♧/경상북도 여행2016. 11. 20.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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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4년(정조 8)에 지방유림의 공의로 권행(權幸)의 공적을 추모하기 위하여
이 지역에 추원사(追遠祠)를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그 뒤 권산해(權山海)와 권덕린(權德麟)을 추가배향하였으며,
운곡서원으로 개편하여 선현배향과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였다.
1868년(고종 5)에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다가
1930년 유허지(遺墟址)에 설단(設壇)하여 향사를 지내왔으며, 1976년에 복원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바람에 날리는 은행잎에
모든 시름 같이 날려버리고 싶다.
그렇게 가을은 우리곁을 떠나지만
가슴에 남아있는
굴레는 왜 같이 가버리지않는지.....
살짜기 늦은듯하지만 여전히
여행자들을 부르는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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