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영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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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센테이공원 

가장 일반적인 일본정원의 형식인 지천회유식으로 만들어진 순일본식 전통 정원이며 역사 공원이다.

구로다가문의 6대 지방 영주 구로다 쓰쿠타카공의 별관으로 에도시대 중기에 지어졌으며,

원내에 는 약 100여 그루에 달하는 다양한 종류의 단풍 나무가 심어져 있다.

또한 다다미의 넓은 방에서 정원을 바라보면 고요함속에서의 공간 확대를 느낄 수 있다.

유센테이란 당시 후쿠오카의 유학자인 다케다 사다나오(竹田定直)가 편찬한

구제 미치나쓰(久世通夏)경의 ‘견디기 힘든 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솟는 샘을 벗삼은 암자는..’이라는 시조에서 그 이름이 유래되었다.

원내의 2개 다실은 모두 구로다가의 가문과 관련된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입장료 200엔입니다.

가구 이수영의 무비촬영지라고들하는데 잘모르겠슴.

깔끔하게 정돈된길을 따라.

바깥으로 보는 그림.

잔디처럼 바닥에 깔려서 자라는 식물들이 지천이다.

작은딸이 보더니 해와 달을 표현한것같다는.

듣고보니 그럴듯~~~

입구입니다.

 

 

 

입구 작은화분에 앙증맞게 꾸며놓았는데

들어가서보니 공원의 축소판같기도하다.

 

 

팜플렛이 나라별로~

참 친절도합니다.

한국에서 왔다니까 이쁜 책갈피도 선물로받았는데....

어디로 갔는지 안보입니다.

화살표가 오른쪽으로 가리키고 있더군요.

콩짜개 덩쿨이 온 나무들을 감싸고 있습니다.

습도가 높고 따뜻해 공원전체에 이끼가 가득하고.

 

평온함을 즐기고.

느끼고

행복해합니다.

 

작은 폭포도 있고.

낙엽이 쌓여있어 가을인듯 착각에 빠지기도..

 

작은 연못에 잉어들이 놀고있습니다.

반영도 아름답고.

 

물오리까지.

 

 

 

 

여기가 포토존~

흔히 볼수있는 장면입니다.

 

 

 

고요함과 평온함에 말소리가지 줄어듭니다.

 

 

 

 

이 돌에대한 설명이 팜플렛에 있던데...

팜플렛어디로 간걸까.

 

 

잠시 쉬면서 우리도 이런 집하나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던데..

 

 

 

 

 

 

 

 

 

 

 

 

 

 

 

 

 

백로와 까마귀....

 

 

 

 

 

 

날씨가 쌀쌀한데도 잘 놉니다.

 

액자의 가을사진

 

 

 

 

 

 

 

 

 

 

 

 

 

이제 돌아갈 시간이 다 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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