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영혼

 

 

2012년 7월 15일 일요일

남부 지방에 집중호우가 온다는 예보를 듣고

걱정을 많이 했지만 약속된 여행이라 그냥 출발했다.

비가 많이오면 포기하려 했는데 다행이 출발할때부터

올때까지 비는 맞지않고 오히려 햇빛에  무더위까지~

 

해인사 입구.

 

비온뒤라 운무가 가득 .

한달째 운무와 놀고있다.

 

개망초가 메밀밭처럼 가득피어있다.

 

 

 

가야산 자락인가보다.

 

 

비에 젖은 접시꽃이 젤 먼저 반긴다.

 

 

 

계곡물이 불어 물소리만 들어도 시원하다.

 

어딜가나 고목들은 가득.

 

해인사까지 자연 관찰로란다.

 

개구릿대도 보이고.

 

 

 

이쁜 담쟁이 덩쿨도.

왼쪽으로 가면 요런 암자로 간다.

 

나무에 낀 이끼가 세월을 말해주듯.

 

고목에서도 때아닌 새순이.

나무사이로 햇빛이 비치고.

다래덩쿨

 

 

 

 

 

성철스님 사리탐

 

 

 

 

 

 

해인사 앞의 석탑

 

나리가 여기도 한창이다.

 

이 문을 열고 들어오는 순간

다른 세계로 들어가는듯한 느낌.

 

고목에 자라는 버섯들.

 

 

 

햇빛이 강하다.

빛을 받은 단풍이 너무 예뻐서.

 

 

물웅덩이 일행들이 빠져있다.

 

 

 

 

지나가는 찻집에서.

 

해인사 바로뒤의 용문 폭포다.

 

 

산수국이 비에젖어.

색이 바래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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