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영혼

통영 연대도~만지도


연대도 선착장~몽돌해변~북바위전망대~오곡전망대~에코체험센타~연대도선착장~출렁다리~해변테크길까지.





연대도

경상남도 통영시 산양읍 연대길 (산양읍)


통영항에서 남서쪽으로 18㎞쯤 떨어진 섬이다. 통영항에서는 뱃길로 50여분 거리이지만 미륵도의 달아공원에 올라서면

 저도·학림도·만지도와 함께 개짖는 소리까지도 들릴 듯이 가깝게 보인다.

 섬의 면적은 1.14㎢에 불과하고 마을이 하나뿐인데도 역사만큼은 통영의 어느 섬보다도 장구하다.

이미 신석기시대부터 사람이 살았음을 입증하는 조개무지(貝塚, 사적 제 335호)가 발견되었고,

임진왜란 당시에는 삼도수군통제영의 수군들이 왜적의 침입을 알리기 위한 연대(煙臺; 봉화대)를 이 섬의 정상에다 설치했다고 한다. 연대도라는 지명도 거기서 비롯됐다.


섬은 작지만 자연 풍광은 빼어나게 아름답다.

 오곡도·만지도·내부지도·학림도 등이 사방을 둘러싸고 있는데다 바닷가에는 해식애(海蝕崖)가 잘 발달돼 있기 때문이다.

 또한 유일한 마을인 연곡리는 전형적인 어촌풍경을 간직하고 있으며,

 마을 뒤편의 아담한 몽돌 해변은 물빛이 깨끗하고 수면이 잔잔해서,

여름철만 되면 제법 많은 사람들이 찾는 해수욕장으로 탈바꿈한다. 그리고 해수욕장 부근의 언덕 위에

 우거진 곰솔숲은 여름철 한낮의 따가운 햇살을 피해 오수(午睡)를 청하거나 철 지난 바다의 평화로운 정경을 감상하기에 좋다.

이 솔숲 아래의 바닷가에는 너른 갯바위가 펼쳐져 있는데, 바다낚시를 즐기려는 조사(釣師)들의 발길이 이따금씩 이어진다.  

만지도

인근 다른 섬에 비해 비교적 늦게 사업이 입주한 섬이라는데서 유래하여 늦은섬이라고 하며, 만지도는 한자지명이다.

또한 섬의 형상이 지네와 같이 생겼다 하여 만지도라 부르게 되었다는 설도 있다.

만지도는 지네에 비유되며, 인근 북쪽에 위치한 저도는 닭에 인근 동쪽에 위치한 연대도는

 솔개에 비유되어 서로 먹이사슬에 있어 함께 번성할 길지라 한다.
연대도와 출렁다리로 이어져있고 해변을 따라 데크가 설치되어 있어 산책하기에 좋은데,

특히 옛 어른들이 지게를 지고 나무를 하러 다니던 길이라해서

‘지겟길’이라고 부르는 산책로에서는 섬의 5부 능선을 따라 돌며 섬의 수려한 바다와 산을 동시에 즐길수 있다.




간만에 섬 산행  한번 다녀와볼까요?

요즘 뜨고있는 연대도 만지도로 ...




연대도, 만지도 배 타는 곳두 군데입니다.

만지도를 오가는 연명선착장에서

탈 수.연대도를 오가는 달아선착장에서도

탈 달아항에서 배타고갑니다.

니다.

연대도 직항입니다.

섬나들이호는 몇군데 경유한다네요~




달아항에서 출발 빠른 속도로 갑니다.

가다보면 보이는 섬에 백로 서식지가 보입니다.,

엄청많은 백로가 보인다.

양식장도 많고

등대 참 이뿌다.

섬 두개를 연결하는 출렁다리가 보인다.

오른쪽으로 만지도

만지도

인근 다른 섬에 비해 비교적 늦게 사업이 입주한 섬이라는데서 유래하여 늦은섬이라고 하며, 만지도는 한자지명이다.

또한 섬의 형상이 지네와 같이 생겼다 하여 만지도라 부르게 되었다는 설도 있다.

만지도는 지네에 비유되며, 인근 북쪽에 위치한 저도는 닭에 인근 동쪽에 위치한 연대도는

 솔개에 비유되어 서로 먹이사슬에 있어 함께 번성할 길지라 한다.
연대도와 출렁다리로 이어져있고 해변을 따라 데크가 설치되어 있어 산책하기에 좋은데,

특히 옛 어른들이 지게를 지고 나무를 하러 다니던 길이라해서

‘지겟길’이라고 부르는 산책로에서는 연대도의 5부 능선을 따라 돌며 섬의 수려한 바다와 산을 동시에 즐길수 있다.



빨간 등대와 너무나 잘어울리는 출렁다리




달아항에서 타는 배는 연대도 선착장에 도착합니다.







선착장 방파제에서 내려다면  일단 물색깔에 감동한다.

바다에 들어가고싶을 정도로 푸르고 깨끗한 색

요 배도 출동 준비중인데...

어디로 가는건지.

멋진 등대

저 배는 출항 준비가 끝났나봅니다.

왼쪽 연대도 부터 먼저 탐방 들어갑니다.

연대마을 입구부터 벽화가 먼저 반겨준다.


세월과 청춘과 부모님은 어디??

몽돌해변 먼저갑니다.

집집마다 특색있는 글들을 붙여놓았네요.






오래된 리어카도 동네 한자리를 지키고 잇다.

방풍나물밭을지나


몽둘해변 입구입니다.

동네 할부지들의 당부말씀도 잘 새겨야합니다.


미역 말리는 밭을지나 나무테크계단을 내려가면 멋진 해변이 보입니다.



파노라마


요렇게....

아담하고  조용하고 깨끗하고



한쪽엔 작은 몽돌해변도 보이고.


해변 오른쪽은 이렇게 멋진 경치가 펼쳐집니다.



파노라마


푸른바다가 끝없이 보이는 명당이지요~



저기 벌써 비박객들 자리 잡고있네요.

요런곳에서 파도소리들으며 바다냄새맡고

하루를 보내면 얼마나 낭만적일지..











온갖 생물들이 다 보인다.


에메랄드빛바다

해초들이 훤하게 다 보일정도로 맑은 곳.

요런 몽돌해변에서 해수욕하면

모래보다 더 좋은 느낌이겠지.

돌가시나무꽃


바닷가나 산자락 아래 평지에서 여름이면 바닥에 하얗게 깔리면서 피는 꽃이다.

찔레랑 형제간 사이라 꽃 모양이 비슷해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많이 다르다.

전남이나 경남의 남부 해안가에 주로 자생한다. 겨울이 춥지 않은 남부지역에서는 정원이나 울타리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꽃에 향기가 나며 나중에 열매가 빨갛고 둥글게 달린다.


몽돌해변을 나와

다시 미역말리는 밭을 지납니다

우뭇가사리 손질하는 이뿐 모델도 만나고


미역귀도 말리는중



마을뒤로 예덕나무집을 지나갑니다.

벌레짠뜩 뜯어먹은 무우가 아직도 밭에있는데

왜 안뽑고 놔두는지..

마을 몇집을 지나고 나면

지겟길이 나옵니다.

지겟길 올라서면 바로 아름다운 조망이 눈앞에 펼쳐진다.



마을이 훤하게 잘보이는곳까지 왔다



대숲을 지나고



개복숭 지천인 숲속

아무도 손대지 않은 자연그대로..


방금 지나온 몽돌해변이 훤하게 보이는 곳입니다







숲속으로 보이는 저 섬은 무슨섬일지?


경사높은 테크길도있고

이런 여유로운길도 있고

원시림 사이로 멀리있는  몽들해변도 당겨봅니다.

마치 영화에서난 볼수잇는 그런곳같다.


산달래꽃



왕작살나무

북바위전망대 도착


멀리있는 섬까지 잘보입니다.





예덕나무

야오동(野梧桐)·야동·일본야동·깻잎나무·비닥나무·예닥나무·적아백·채성엽·홍화인·추자 등의 여러 별칭이 있다.

예절과 덕성을 함께 갖춘 나무라 하여 예덕나무라는 이름이 붙었다.

또한 나무 모양이 오동나무를 닮았다 하여 야오동·야동이라 한다. 우리나라가 원산지이다.

나무껍질은 회갈색이고 세로로 얕게 갈라진다. 어린가지는 비늘털로 덮여 붉은빛이 돌다가 차츰 회백색으로 변한다

. 공업용·관상용·식용·약용으로 이용된다.

열매는 물감으로 쓰이고 재목은 상자·기구재 등으로 쓰이며 타닌과 쓴 물질이 들어 있는 나무껍질은

 야동피라 하여 약재로 사용한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산제로 하여 사용하며, 술을 담가서도 쓴다.


오곡전망대로 가는길은 너무 편안하다

천남성 군락지

깊은 산속 옹달샘은 가뭄에 바짝 말라가고..





개망초

고마리도 간간히 보인다.


마삭줄

산박하

산박하꽃은 꿀풀과 여러해살이풀. 꽃은 6∼8월에 피고 자주색이며 취산꽃차례에 달리고 전체가 커다란 꽃이삭으로 된다.

산지에서 흔히 자란다. 높이 40∼100cm이다. 줄기는 곧게 서고 모가 난다.

 가지를 많이 내며 전체에 잔털이 난다. 잎은 마주나고 삼각 달걀 모양이며

 길이 3∼6cm, 나비 2∼4cm이다. 밑은 잎자루의 날개같이 되고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국화마


까치수염

하얀 꼬치처럼 꽃이 무리지어 피는

까치수염은 꽃을 보면 하얀색의 작은 꽃들이 총총히 박혀 있는 것이 꼭 수염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그러나 강아지 꼬리처럼 보이기도 해서 개꼬리풀이라고도 한다.

 또 수영이라는 식물을 닮아 까치수영이라고도 한다.


큰까치수염과 구별법

잎이 가늘고 끝이 날카로우면 큰까치수염

잎이 둥글고 무디면 까치수염으로 구분합니다.




광나무도 한창이다.


광나무는 중북부지방에서는 잘 만날 수 없는 남쪽 나무로 남해안에서부터 섬 지방을 거쳐 제주도까지

 자연 상태로 야산에서 흔히 만날 수 있으며, 정원수로 심기도 한다.

광나무란 이름은 우리가 흔히 쓰는 ‘광나다’란 말처럼 빛이나 윤이 난다는 의미로 짐작된다.

 늘푸른나무로 손가락 세 개 정도 크기의 잎은 도톰하고 표면에 왁스 성분이 많아서 햇빛에서 볼 때는 정말 광이 난다.

 아마도 제주도 방언인 ‘꽝낭’을 참고하여 표준이름을 정한 것 같다.


초록 잎과 대비되는 하얀 꽃이 나무 전체를 뒤덮고 있는 모습은 여름 광나무의 또 다른 매력이다.

곧 이어서 작은 열매가 열리는데, 처음에는 초록색이었다가 가을이 되면서 진한 흑자색으로 익는다. 생김새는 영락없는 쥐똥이다.

쥐똥을 본 적이 없는 젊은이들이라면 콩자반에 쓰이는 까만 콩을 연상하면 된다.

물론 광나무 열매는 원형이 아니고 타원형이다.



술패랭이
꽃잎 끝이 갈갈이 찢어진 것이 특징입니다.
그리고 꽃총포가 길며 총포에 꽃받침이 총포의 반이상을 차지 합니다

구름 패랭이와 거의 비슷하다는데 구름패랭이는 아직 못 본것같다.



-구름패랭이
함백산 만항재에서 처음 발견 했다는 설에 그곳에 자생한다고 하는데..
꽃잎은 술패랭이처럼 생겼지만 특징은 꽃총포에 꽃받참이 아주 짧게 붙어 있고 꽃의 중앙에 밤색 섬모가 나 있습니다.

구름 패랭이 볼 기회가 있겠지.





줄딸기

뒤에보이는 섬이 오곡도인것같다.

오곡도 전망대에서 본 섬.






콩자개덩쿨도 엄청 많답니다.

콩을 반으로 자른 듯한 잎을 가진

콩짜개덩굴은 잎의 모양이 콩을 반쪽으로 쪼갠 모양을 하고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이와 비슷한 종이 콩짜개난인데, 콩짜개덩굴은 꽃을 피우지 않지만 콩짜개난은 6~7월에 연한 노란색 꽃을 피운다.


이름이 소박하지만 거울을 닮았다고 해서 거울초, 동전을 닮았다고 해서 지전초,

바람이 불어도 떨어지지 않는다고 해서 풍부동, 황금으로 만든 갑옷과 같다고 해서 금지갑 등으로도 불리는 등 특이한 이름도 많다.




모람

뽕나무과에 속하는 상록 덩굴식물.


공기뿌리로 바위 또는 나무에 붙어서 자란다. 잎은 조금 두껍고 어긋나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잎 윗면은 광택이 나며 뒷면은 흰빛이 돌고 잎맥이 그물처럼 얽혀 있다.

 꽃은 7~8월에 잎겨드랑이에서 공처럼 둥근 1~2개의 은두꽃차례를 이루어 핀다.

 꽃차례에는 꽃줄기가 없어 줄기에 바로 붙어 있다. 열매는 은두꽃차례 전체가 익어서 되는데,

처음에는 초록색이나 점점 보랏빛이 도는 검은색으로 익는다.

남쪽지방에서만 자라는 식물로, 무화과와 비슷하지만 잎이 3~5갈래로 나누어지지 않는다.

 무화과처럼 열매를 날것으로 먹는다


어름덩쿨과 여러가지 식물들도 고목을 완전히 감싸고





하늘말나리가 이젠 장식을 하겠지.

하늘을 향해 피는 나리꽃

하늘말나리는 나리꽃의 일종으로 꽃이 하늘을 보고 있으며, 잎이 나오는 모습은 말나리를 닮았다고 해서 하늘말나리라고 한다.

 나리는 꽃이 어디를 향하는가에 따라 하늘을 보면 하늘나리, 땅을 보면 땅나리, 중간쯤에 비스듬히 있으면 중나리라고 한다.

하늘말나리는 우리나라 전역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가막살나무도 열매를 맺었고



지겟길이 거의 끝나가나보다.

마을이 보입니다.



파노라마 








원시림



뱀딸기














ㅈㅓ기가

에코랜드체험센터



수국의 계절이다.



에코랜드부터 만지도까지는  2부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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