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영혼


수국 만발한 에코랜드

체험센터는 시간상 패스합니다.

폐교를 개조해서 여러가지 체험장을 만들었다네요.


주변엔 여러가지 꽃들도 만발해

여행자들이 그냥 지나치지는 않습니다.

낮달맞이

라벤더



금계국


루드베키아


얼른 보면 노란색의 큰 코스모스처럼 보이는 루드베키아, 다른 말로 '천인국'이라고도 한다.

 요즘 도로변 여기저기 가장 흔히 볼수 있는 화단용 초화류다.


빈그네도 혼자서 흔들린다.

뒷편엔 작은해수욕장도 보이고

바다를 바라보고있는 접시꽃밭도 .



호젓한 백사장의 물빛도 아름다운곳


다시 연대마을을 지나갑니다.






벽화도 한번더.







동네뒤를돌아 출렁다리로 가는길.


화려한 지붕색이 마을을 더욱 아름답게 보이게 하는듯.



소나무의 연륜이 묻어나보인다.


그 아래  내려다보니

청정한 바다가 눈을 정화시켜주고


바로 출렁다리가 조망된다.



 만지도와 연대도를 이어주는 출렁다리

이 출렁다리위에서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는 설이 전해져 '소원다리'라고도 불려진다.

이 출렁다리는 길이 98.1m, 폭 2m로 2015년 1월 준공 돼 통영의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했다.







출렁다리 건너갑니다,

 만지도에서 바라본 연대도


해안 테크길따라 걸어가면 만지도 선착장이 나온다.


요 백사장에서 놀다보니 만지도는 다 걷지못하고...

배시간이 빠듯하다.

타고온배를 다시 세시간후 타고 나가야된다니...


바닷가에 피는 노란 땅채송화

땅채송화는 채송화의 한 종류이다.

채송화 종류들은 대부분 10~20㎝ 크기로 작은 편이며, 주로 여러 개체가 오밀조밀 몰려서 핀다.

그래서 예로부터 봉선화와 나리꽃 등과 함께 울 밑에 많이 심었다.

 다만 일반 채송화와 다른 점은 주로 바닷가에 자란다는 것이다. 그래서 흔히 갯채송화라고도 한다.

 또 채송화가 붉은 꽃을 피우는 반면 땅채송화 꽃은 노랗다.




백사장에서 테크길 구경만합니다.ㅎㅎ

저길을 갔다오면 배 시간이 늦겠지?


시간이 부족하니 다른 여행객들도 두 섬을 다 돌지는 못한다네.


선착장까지는 5분정도

여기까지만 .....

나머지는 담기회에..






해풍을 견디며 피는 야생화 

  

갯까치수염은 여름철 바닷가에서 군락을 이루며 자라는데, 꽃이 핀 모습은 마치 하얀 떡가루를 뿌려놓은 듯하다.

 육지에서 자라는 까치수염과 비슷해서 붙여진 이름이지만 꽃이 피는 모습은 상당히 다르다.

 까치수염은 정말 까치의 수염처럼 길게 흰색 꽃무리를 이루지만

 갯까치수염은 그저 여러 송이가 줄기 끝에 모여 핀다.

또 키도 상당히 차이가 나서 까치수염은 50~100㎝나 되나 갯까치수염은 10~40㎝에 불과하다.


갯까치수염은 제주도와 울릉도를 비롯한 남해안에서 자라는 다육질의 두해살이풀로,

볕이 좋은 곳의 바위틈이나 마른 토지에서 잘 자란다. 줄기 밑부분에서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붉은빛이 돈다.

잎은 윤기가 많이 나며 두터운 육질로 되어 있고, 주걱처럼 뒤로 약하게 말리는 것이 특징이다.

잎의 길이는 2~5㎝, 폭은 1~2㎝이다.



다시 출렁다리 건너 연대도 선착장으로 갑니다.


스쿠버들 무얼 체취하는지.

금지라고 쓰여있던데...




배가 들어왔나보다

슬슬 움직이는 여행자들..




아름다운 연대마을을 떠납니다.


연대도

만지도

연대마을


조금만 더 여유있게 섬을 탐방하고 싶었는데

조금은 아쉬운마음이네요




배에서 셀카놀이.ㅋㅋ


오염되지않고 자연 그대로 보존된 아름다운 연대도 만지도

여행객들이 점점 늘어난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