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영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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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여행의 필수코스

이순신공원..

 

거제 고성을 거쳐 다시 통영으로 왔다...

 

 

주차후  메타 숲길을 걷다보면 

바다와 수국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광에 반해버린다.

 

 

 

이순신공원(구, 한산대첩기념공원)은 통영시의 대표적인 성지로,

1592년 8월 14일 조선 수군과 일본 수군이 해상주도권을 다툰 해전에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이끄는 조선 수군이 일본 수군을 대파함으로써 해상주도권을 장악하여

식량보급로를 확보하고 수륙병진작전을 전개하려던 일본 수군의 전의를 상실케한 임란의 최대승첩지인 이곳이다.

이순신공원은 성웅 이충무공의 애국애족정신을 기리고,

거룩한 호국의 얼과 높은 뜻을 선양하고 기념하기 위하여 세워진 곳이다.  

 

 

 

 

 

 

 

성웅이순신장군의 청동으로 만든, 높이 17.3m의 동상이 한산도 앞바다를 바라보고 있으며

숲으로 가는 산책길과 바다로 내려가는 오솔길 나무숲사이로 바라다보는 바다의 풍광은 신선이요 절경이다.

 

 

 

 

 

이순신 공원에 서서 바다를 바라보면 멀리 중앙에 한산도와 거북등대, 한산대첩비가 있으며,

오른쪽으로는 미륵산이 있다.

목동 김천손은 미륵산에서 일본 수군의 동향을 보고 이를 신속히 조선 수군에 알려주어 조선 수군이 작전을 수립하고

전투에서 승리하는 데 기여했다.

 

 

 

 

옛날 임진왜란 당시에 왜적소탕에 큰 역할을 했던 천자총통이 바다를 바라보며 서있고,

바다를 향해 손짓하고 있는 이순신동상의 모습도 매우 인상적이다.

거북선의 조각과 토피어리 등 볼 거리가 많고 한적하다.

나지막한 산책로와 목재데크로 아름답고 편안한 느낌을 준다.

바다와 함께 어우러져 자연을 즐기며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을 것이다.

바닷가로 내려가면 하얀 포말을 일으키는 파도를 바라보며 바위에 걸터앉아 휴식을 취할수 있고

바닷가는 간이 모래밭이 있어 여름에는 수영도 할 수 있다.

 

 

해안 산책로를 따라 걸어도 좋고

위쪽 수국길을 따라 걸어도 좋은곳..

 

 

 

 

거제 고성을 거쳐 오다보니 

해가 이미 기울기 시작했다.

다음엔 일출을 한번 도전해봐야겠구나.

 

 

 

 

 

 

 

 

 

아직 조금 남아있는 햇살에 반짝이는 수국과 함께~~~

 

 

 

 

 

 

 

 

 

 

 

 

 

 

 

 

 

 

 

 

 

 

 

 

 

 

 

 

 

 

 

 

 

 

 

 

 

 

 

 

 

 

 

 

 

 

 

 

 

 

 

 

 

 

 

 

 

 

 

 

 

 

 

 

 

 

 

 

 

 

 

 

 

 

 

 

 

 

 

 

 

 

 

 

 

 

 

 

 

 

 

 

 

 

 

고여 있지 마세요.
멈춰있지 마세요.
삶은 지루한 것이 아닙니다.
삶은 권태로운 것이 아닙니다.

삶은 신선해야 합니다.
삶은 아름다운 것입니다.
삶은 사랑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자신이 하는 일에 열중하고 몰두할 때
행복은 자연히 따라옵니다.
삶은 새로운 것을 받아들일 때만 발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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