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영혼

 

통영 비진도 가는길

배 시간이 한참남아 잠시 동피랑 마을을 둘러봅니다.

동피랑이란 동쪽의 벼랑이라는 경상도 사투리에서 나온 말이다.

 

2007년 이 마을은 철거대상이었지만

"푸른통영 21"이라는 단체에서 벽화를 그리기 시작하면서

새롭게 변한 벽화마을이다.

드라마 촬영지로서 관광객들이 많이 찿고 있답니다.

 

동피랑은 조선시대 이순신 장군이 설치한 통제영의

동포루가 동랑의 가장높은곳에 자리하고 있다.

벽화마을 천천히 걸으면서 감상해봅시다.

 

 

 

 

 

 

 

 

 

 

 

 

 

 

 

 

 

 

 

 

 

 

 

 

 

 

 

 

 

 

 

 

 

 

 

 

 

 

 

 

 

 

 

 

 

 

 

 

 

 

 

 

벽화마을 바로 근처 시장으로 갑니다.

멍게 젖갈

좀 비싸서...

자연산 홍합입니다.

이것도 비싸고..

자연산 전복

더더더 비싸고...

침만 삼키고 비진도로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