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영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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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탱자를 요만큼 시골에서 구해왔습니다.

썰어서 설탕과 버무려

숙성들어갑니다.

 

 

 

 

3

3월 17일 걸러보니 2리터 생수병에 요것만큼 나오네요.

 

탱자의 약리적 효능

탱자의 열매는 우선 지실과 지각으로 약재가 나뉘어 쓰여 진다고 합니다.

탱자의 익지 않은 파란 열매를 지실이라고 하고 노랗게 잘 익은 열매를 지각이라고 하여 약의 쓰임을 달리 한다고 합니다.

지실은 찬 성질로 쓰고 묵은 것이 좋다고 합니다.

지각도 약간 차고 묵은 것을 약으로 씁니다.

지실은 주로 아래의 혈을 다스리는데 쓰고 지각은 주로 상부의 기를 다스리는데 쓰인다고 합니다.

건위 소화작용과 복통을 멎게 하고 처진 위를 끌어 올리는 작용이 있다고 합니다.

 

 

 

□ 탱자의 약재로서의 쓰임

아토피피부병에 덜익은 탱자열매와 감초 약간을 넣어서 달여서 씻어주면은 피부가 개선되면서 잘 낫는다고 합니다.

가슴이 답답하고 뻐근하며 옆구리가 결리면서 통증이 오는 경우는 잘 익은 탱자열매 30g 을 볶아서 가루내어 1회에 6∼10g 을 하루에 3번 복용을 합니다.

위하수증에는 덜익은 탱자열매 100g 을 물에 하루정도 담그었다가 건져서 잘게 썰어서 다시 물에 넣어 1∼2시간쯤 달여 짜낸후 다시 100ml 가 되게 졸여 한번에 10∼20ml 씩 하루에 3번 복용 합니다.

과실에 체하여 두드러기가 생겼을 때에는 생강 탱자 청피 (파란 귤껍질)을 각각 5 g 씩 섞어서 달여 먹는다.

허리가 아플 때에는 잘익은 탱자 열매를 프라이팬에 볶아서 가루를 내어서 드시면 좋다고 합니다. 술을 담그어 드시는게 효과를 빨리 볼 수 있다고 합니다.

 

 

□ 탱자 효소 담그기

1,탱자를 깨끗이 씻어 물기를 말려준다.

2,탱자를 적당히 썰어 준비한다.

3,탱자와 설탕과는 1:2.5 비율로 한다.

4,준비한 항아리나 유리병에 설탕에 버무린 탱자를 담고

서늘한 곳에 둔다.

5, 100일후 걸러 최소 6개월 이상 숙성시킨 뒤

물과 희석하여 음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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