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팔용산 돌탑

마산시 양덕동 뒤쪽에서 봉암동 쪽으로 뻗어있는 해발 328m의 팔용산(八龍山)은 옛날 이산에 하늘에서 여덟마리의 용이 내려

앉았다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원래는 반용산( 盤 龍山)이었는데 해방이후 점차 그음이 변하여 오늘날에는 팔용산으로 불리고

있다고 합니다.

팔용산 돌탑은 마산시 공무원으로 지냈던, 양덕동에 거주하는 이삼용씨란 분이 93년 3월23일 이산가족의 아픔을 뼈저리게 느끼고

돌하나 하나에 지극한 정성을 담아 남북통일을 기원하는 일념으로 무려 17년이란 긴 시간동안 1,000기의 탑을 쌓았다고 합니다.

이돌탑은 언론에 보도되면서 전국에서 돌탑을 보기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으며,이로인해 마산 9경으로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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