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둘레길 3구간 1(월평마을~중군마을~황매암)

지리산 둘레길 3구간

인월 ~ 금계까지 약 19km 이지만 오늘은

인월리 월평마을부터 장항마을까지만 가기로 했다.

 

 

 

월평마을이 달오름마을로 개명하면서

담벼락도 예쁘게 단장중이다.

 

 

월평마을에서 중군마을로 가는개울엔

한가로이 소들이 놀고있다.

지난겨울 구제역에도 꿋꿋히 이겨낸 강한 소들인가보다.

 

벌써 모내기 준비도 한창이고.

 

 

점나도나물

 

광대수염

 

미나리냉이

 

삼색병꽃

 

꽃마리

 

쇠뜨기

 

산초나무에 열매가 맺혔다.

 

 

 

 

중군마을에 모내기 준비중인 논.

 

나비도 봄을 반기듯~~

 

금창초

 

 

구슬붕이

가을에 피는 용담과 비슷하지만 색깔이나 크기가

확실히 다르다.

 

개별꽃

 

첫번째 갈림길이다.

 

양지꽃이 제철인듯 지천이다.

 

정겨운 시골 밭의 풍경이다.

 

 

 

나무를 타고 올라가는 덩쿨이 눈을 시원하게 해준다.

 

돈마물도 흔히 볼수있다.

 

황매암의 복숭나무에 떨어지지않은 꽃이 한두개있길래~~

 

 

 

 

 

 

얼음처럼 차가운 약수한모금씩~

 

눈물울 머금은듯한 금낭화.

 

보리수꽃도 ..

 

 

황매화

 

애기봄맞이

 

담쟁이 덩쿨도 줄을 서서커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