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영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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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둘레길 3구간 인월부터 금계까지중 후반부인

전북 산내면 매동마을에서 등구재를 지나 금계까지 10.8KM

약 3~4시간 소요.

이구간은 2009년 10월에 다녀왔지만 다시 편집해서 올려본다.

 

지리산길은 지리산 둘레 3개도 5개시군 16개읍면 80여개의

마을을 잇는 300여KM 약 800리의장거리 도보길입니다.

지리산길은 어머니의산 지리산둘레를 잇는 길에서 만나는

자연과 역사와 문화의 의미를

다시 찿아내고 잇고 보듬는길입니다.

 

 

3구간 의 후반부 시작점 매동마을이다.

 

집집마다 이쁘고 정겨운 이름이 붙었다.

 

 

콩타작할 시간이없는가보다.

 

아름다운 찻집을 발견했다.

 

용담이다.

 

 

들꽃이 아름다워..

 

지리산의 사계를 멋지게 찍어 전시해놓았다.

우리는 상상도 못할 멋진 사진이다.

 

 

 

갠적으로 이 사진이 젤 마음에 들어서...

 

 

 

갈대가 가을을 느끼게 한다.

 

 

 

댕감이 가지가 휠정도로 달려있다.

 

 

다랭이논을 걸어걸어~~

 

 

꽃길도 지나가고..

 

쉼터다.

갖가지 시골에서 볼수있는 먹거리다.

 

 

가을에만 볼수있는 것들..

 

벌들이 자꾸만 따라붙어 고생도하고.

 

 

 

옻나무도 재배중~~

 

따가지고 가라해도 키가너무커서 엄두도 못낸다.

 

들깨수확중인 우리의 엄마들 얼굴이다.

주름 깊게 패인~~~

 

황금들녘~~

 

황금밭을 얻은것같다.

 

등구재 오름길이다.

하늘이 열리는길..

 

갖가지 채소도 다양~~

 

작은 계곡엔 이미 물이 다마르고

단풍만이 계곡을 수놓고있다.

 

 

수수대 말리는 모습

 

3구간이 끝나는 금계마을에 다왔단다.

저멀리 지리산 주능선이 보이고 안내판에서는 저기가 천왕봉으로 나와있었다.

잘은 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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