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영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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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성베이징의 중심에 있는 왕조의 궁궐이다.

자금성의 규모는 궁궐로는 세계 최대의 규모이다. 현재는 황실이 사라져서 중국어권에서는

 주로 고궁으로 불리고 있으며, 1925년 10월 고궁 박물원으로 용도가 변경되어 일반에게 공개되고 있다.

동서로 760m, 남북으로 960m, 72만 m²의 넓이에 높이 11m, 사방 4km의 담과

 800채의 건물과 일명 9999개의 방(실제로는 8886칸이라고 한다.)이 배치되어 있다.

1961년 전국중점문물보호단위로 지정되었고,

1987년 "명·청 시대의 궁궐"이라는 이름으로 유네스코세계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이 곳의 중문인 오문의 가운데 문은 황제만 사용했으며 현재도 일반인의 출입을 엄금한다.

자금성의 정문을 천안문으로 잘못 아는 사람들이 많으나,

 자금성의 정문은 오문(午門)이며, 천안문은 황성 내성의 남문이다.

 

 

 

 

 

 

 

 

자금성의 지도

어마어마합니다.

성 둘레로 황구의 침입을 막기위해 만든해자도 있습니다.

해자를 만들기위해 판 흙으로 경산공원을 만들었다고도 합니다

중앙만 가로질러 지나갑니다.

 

 

 

 

단문(端門)
천안문과 오문 사이에 있는 중간 문. 1420년(영락 18)에 세워졌고 외형은 천안문과 똑같다.

황제가 조회시, 만조백관들이 이 문 앞에서 꿇어앉아 대기하다가 황명이 내리면 이 문을 통하여 궁으로 들어갔다

 

 

 

 

 

 

오문(午門)
자금성의 정문이자 남문. 1420년(영락 18)에 세워진 이래 1647년(순치 4), 1801년(가경 6)에 중수했다.

 정중앙에 있는 전루는 중첨무전정(重檐廡殿頂)에 정면 9칸(60.05m),

측면 5칸(25m)이며 이 건물과 함께 자리한 4개의 다른 전각의 배치가 봉황이 날개를 편 것과 비슷하다 해서

 속칭 오봉루(五鳳樓)라 부른다

. 황제가 새 달력을 반포하거나 명절에 신하들에게 물품을 하사하는 곳으로 사용되었다.

5개의 문 중 가운데의 문은 황제 전용으로, 지금은 굳게 닫혀 있다.

황제 아닌 사람이 여길 지나갈 수 있는 경우는 국혼날 가마를 탄 황후가 입궁할 때와 과거 전시에서 진사급제한 장원·방안·탐화[17]가 퇴궐할 때 뿐이었다.

가운데 문을 기점으로 문무백관은 동쪽문을, 종실들은 서쪽문으로 출입했다.

 

 

문의 두께가 36m인 세계 최대의 성문

성문의 중앙에있는 오문은 황제만이 사용했던 문입니다.

광광객들에게 개방한다네요

 

 

 

오문의 중간문으로 들어갑니다.

 

 

 

 

태화전

 

 

 

 

 

 

 

 

 

 

 

 

 

 

 

 

 

너무 바빠 유일한 폰 인증샷

완전 햇빛에 익어버린 얼굴

 

 

 

 

 

 

태화전

자금성의 태화전을 그대로 본떠서 만든 건축물이 우리나라의 경복궁에 있는 근정전이라 할 수 있다.

확실히 모양하고 이미지가 우리나라의 경복궁 근정전과 웬지 모르게 비슷하고 조금씩 닮아 있다.

하지만 크기로 본다면 당연히 태화전이 근정전보다 몇 배는 훨씬 더 크고, 웅장하고 거대함에서 압도하지만,

아무리 자금성 태화전이 웅장하고 거대해도, 우리나라의 경복궁 근정전이 훨씬 아름답고 온화함에 아기자기하면서 왕의 위엄을 느낄 수 있는 훌륭한 건축물은 뭐니뭐니해도 역시 우리나라에 있는 경복궁이 더 아름답다.

 

 

 

 

 

 

 

 

 

 

 

태화전에서 본 모습

 

 

 

 

 

 

 

 

 

 

너무 뜨거워 걷기도 힘든길

 

 

 

 

 

 

후원인 어화원입니다.

수백년된 고목들이 가득합니다.

사람들에 밀리고 더위에 지쳐 어디가

 어디가 어딘지도 모르고 북문까지 와버렸답니다

 

 

태호석 조경이라네.

 

자금성의 북문

 

 

신무문(神武門)
자금성의 북문. 1420년(영락 18)에 처음 지었을 때는 현무문(玄武門)이었지만 청나라 때 강희제의 이름 현엽을 피휘해 신무문으로 고쳤다.

 전루는 중첨무전정(重檐廡殿頂)에 정면 5칸, 측면 1칸이며 곽말약이 쓴 '고궁박물원'이라는 편액이 성문에 걸려 있다.

1924년 선통제가 자금성에서 쫓겨날 때 이곳을 통해 출궁했다.

 

 

 

 

북문을 나오면 경산공원의 전망대가 바로보입니다,

자금성이 한눈에보인답니다.

 

 

 

경산공원에서 본 자금성 (펌)

 

너무 힘들어 아무것도 못할정도로 지쳐 도로에 앉아 잠시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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