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여행 2일 ~전문대가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중국의 전통 상업거리 '전문대가'

2000년대 말부터 베이징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른 '전문대가'는 중국의 명나라 시대에 제일가는 번화가였다.

과거에는 중국의 고전적인 거리였으며, 임금이 나들이를 즐기는 곳이었다.

 그러던 중 19세기 말, 서양세력에 의해 근대적인 거리로 바뀌기 시작하면서 본래의 모습을 잃게 되었고 사람들이 찾지 않는 곳이 되었다.

 그 후 2007년 중국정부가 전문대가의 복원공사를 시작하면서 1900년대 초 중국의 상업거리를 성공적으로 재현해냈다.

 차가 다닐 수 없는 보행자전용 거리로 만들어졌으며, 거리 가운데에는 전차가 오가고 있다.

 고풍스러운 건물에는 각종 상점이 즐비하고, 다양한 먹거리로 가득하다.

해가 지면 상점과 거리에 조명이 켜지면서 낭만적인 분위기가 연출되어 야경을 즐기기에도 좋다.

여행 2일째 시작합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더 많이 걸어야 하고

더 힘들거라는데...

천안문 광장으로 가기전 상가들이 밀집해있는 지역입니다.

우리나라 인사동과 비슷하며 차가

다니지않고 전동차인 당당차만 다니고 있습니다.

전체길이 1,6km의 거리

걸어서 갔다옵니다

전문누각

여기로 들어가면 정양문이 나오고

천안문 광장으로 이어집니다.

대책란거리

다시 입구로 돌아왔습니다.

천안문 광장으로 걸어가는길.

우리나라 연예인 사진도 가끔 보입니다

광장가기전

중국철도박물관이 보입니다.

시내버스가 우리나라의 두배나 되어보이고

꺽여서 돌아갑니다.

오른쪽으로 전문이보이고

천안문 광장으로 사람들이몰려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