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여행 2일 ~중국 국가박물관
중국 베이징의 천안문 광장 동쪽에 위치해 있는 박물관이다.
2003년 각각 따라 존재하던 중국역사박물관과 중국혁명박물관을 합쳐 중국 국가박물관이 되었다.
위상으로 치면 한국의 국립중앙박물관이나 일본의 도쿄국립박물관이지만
바로 앞에 자금성 고궁박물원이 있어 콩라인으로 전락했다.
2007년 대대적인 확장공사를 거쳐 2008년 베이징 올림픽때 재개관한다!... 는 계획을 세웠지만
결국 공사는 늦춰지고 2010년 재개관했다.
지하 1층, 지상 4층의 규모이며 중앙의 대청을 중심으로 남북의 구역으로 나누어진다.
면적은 19만 2천㎡로 국립중앙박물관의 5만㎡의 약 4배이며, 실제 가봐도 4배의 느낌이 난다.
즉 하루에 보기가 거의 불가능하다.
중국 전근대 유물을 전시하는 중국고대문물진열과 신해혁명 이후 근현대사의 유물을 전시하는 부흥의 길이 주 전시관이며,
이 외에 12개의 주제별 전시관(불교미술, 도자, 옥기, 회화 등등)과
여러 개의 특별전시관을 지니고 있다.
소장 유물은 100만점으로 고궁박물원의 160만점에 이어 중화인민공화국 내 2위이다.
2003년 2월 28일 정식으로 개장된 중국국가박물관은 역사와 예술을 테마로 중화민족의 유구한 문화역사를 전시하고 있는 종합박물관이다.
중국역사박물관의 전신은 1912년 7월 9일 성립된 ‘국립역사박물관기획처’로 1949년 10월 1일
‘국립베이징역사박물관’이란 명칭으로 바뀌었으며,
중앙인민정부 문화부에 귀속된 이후인 1959년에는 ‘중국역사박물관’으로 다시 개명됐다.
중국혁명박물관의 전신은 1950년 3월 성립된 국립혁명박물관기획처로 1960년 정식으로
‘중국혁명박물관’이란 명칭으로 개명됐다.
1959년 8월 톈안먼광장 동쪽의 양쪽 빌딩에 정식으로 건립됐으며,
총면적 6만5천 평방미터로 당시 베이징 10대 건축물 중 하나였다.
동년 10월 1일 국가수립 10주년을 맞이해 수많은 시민들이 이 곳을 찾았다.
줄을 서서 검열을 받습니다.
무료이지만 엄격함.
박물관 내부의 전시품들
내용은 알수없지만 잠시 더위도 식히며 돌아봅니다
북한 어린이들 같은 모습의 단체간광객
아마 중국 시골에서 온것 같아보입니다.
머리에 얼마나 정성을 들였는지.....
자금성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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