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리장성 아직도 그 정확한 길이를 알 수 없는 만리장성. 이 장성을 주제로 윌리엄 에드거 가일은 1909년에 다음과 같은 시를 썼다. “지구의 절반을 가로지르는 벽. 필라델피아에서 캔자스까지 콘스탄티노플에서 마르세유까지의 거리만큼 뻗은 벽. 별빛으로 보든 달빛으로 보든 자욱한 먼지 사이로 보든 소나기 사이로 보든, 아니면 눈보라의 눈송이들 사이로 보든, 그것은 거대하고 믿기 어렵고 요지부동이며, 유령 같은 잿빛의 과거 유물이다.”
만리장성은 흉노족 등의 유목 민족의 침입을 막기 위해 중국의 고대 진나라(시황제) 때 기존의 성곽을 잇고 부족한 부분은 새롭게 축조하여 만든 거대한 성곽이다. 이후 명나라 시대에 이르기까지 중국의 역대 왕조에서 지속적으로 보수하고 개축 및 신축하여 현재까지 남아 있으며 중국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유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1987년에 유네스코의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지구상에서 가장 큰 인공 구조물은 무엇일까? 기준을 무엇으로 하느냐에 따라 답이 달라지겠지만 흔히들 꼽는 것이 중국의 만리장성(萬里長城)이다. 만리장성의 규모와 관련해 전해지는 유명한 이야기가 있다. 달에서도 보이는 지구상의 유일한 구조물이 바로 만리장성이라는 것이다.
만리장성을 우주 공간에서 맨눈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은 그러나 사실이 아니다. 긴 머리카락도 몇 미터만 떨어지면 보이지 않는 것처럼 만리장성이 아무리 길다 해도 인간이 볼 수 있는 한계범위에 들어올 만큼 폭이 넓지 않으면 우주 공간이 아니라 지구 상공의 높은 곳에서도 보이지 않는다.
만리장성의 최대 폭은 7미터인데 이를 볼 수 있는 한계범위는 대략 지상 23.3킬로미터까지이다. 23.3킬로미터 이상 위로 올라가면 만리장성은 보이지 않는다. 그런데 지상 23.3킬로미터는 지구의 성층권이지 우주 공간이 아니다. 그리고 만리장성을 볼 수 있는 높이에선 고속도로 · 운하 · 철도 같은 다른 인공구조물도 볼 수 있다. 2003년 10월 발사된 중국 최초의 유인우주선 ‘선저우(神舟) 5호’를 타고 지구궤도를 선회하면서 양리웨이(楊利偉)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만리장성은 보이지 않는다.”
양리웨이가 우주에서 만리장성이 보이지 않는다는 사실을 증명했지만 한 가지 확실한 건 수십 개의 가지를 뻗치고 있는 만리장성이 인류 역사상 가장 긴 구조물이라는 사실이다. 현재까지도 그 길이를 정확하게 측정하지 못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상당 부분이 멸실되었기 때문이다. 원래는 지금 남아 있는 2414킬로미터의 두 배에서 두 배 반 정도, 즉 지구 둘레의 8분의 1에서 7분의 1에 달했을 것으로 추정한다. 한 수학자의 계산에 따르면 만리장성에 사용된 돌로 피라미드를 쌓으면 30개나 만들 수 있다고 한다.
동쪽 산해관으로부터 서쪽 가욕관까지 6,350km
북경에 인접한 장성으로는 사마대 금산령반용산 고북구 대진욕 황화성모전욕 전구 팔당령 수관 거용관 삽전령등이며 대부분 관광코스는 걸어갈수있는 거용관코스 케이블카를 이용하는 팔당령 코스를 주로 이용한답니다.우리는 거용관장성으로...
거용관은 중화인민공화국 베이징 시 창평구에 위치하는 만리장성에 설치된 관문이자 요새이다.
천하제일웅관이라고도 불리며 난공불락의 아홉 요새로 꼽혔다. 중국어의 뜻으로 거용관의 용이란 뜻은 '평범하다' 라는 의미로,
평범한사람이 '거'하더라도 능히 '관'의 역할을 할 수 있을만큼 완벽한 요새라는 뜻으로 이름이 붙여졌다.
현재는 사적으로서 정비되어 관광객에게 개방되고 있다.
끝도없는 길이의 만리장성
중국인들이 죽기전에꼭한번 가보고싶어하는곳.
찌는 듯한 더위
바람도 불지않는 날씨
짧은 시간에 만리장성 잠시 밟고 다시 이동합니다.
페키지여행의 단점을 알고있지만 어쩔수없이...
만리장성의 끝이랍니다.
(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