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영혼

 

 

제주 숨은 명소 탐방중 선궷내주변으로 

봄이면 한적한 유채꽃밭이 많다.

 

 알려진 북적거리는곳보다

이렇게 평화로운 풍경을 볼 수있는곳이 많은데...

 

 

 

 

 

선궷내 입구에도 풍성한 유채..

 

 

 

 

 

선궷내는 대포동 약천사 서쪽에 있는 회수천이다.

회수마을에서 중문고와 약천사를 거쳐

바다로 연결되는 회수천 하류지점인것이다.

 

선궤는 "서있는 궤" 즉 서있는 바위굴을 뜻하는 고유지명이다.

 

 

 

 

 

길을 건너기 전 산쪽으로 보아도 멋진풍경..

 

 

 

 

길을 건너서 바다로 이어지는곳은 더 아름다운 풍경이다.

저 계단을 내려오면 작지왓해변으로 이어지며

지난번 다녀간 동기정주상절리대와 팡팽이덕으로 이어진다.

 

 

 

 

 

 

 

 

그 길에 이렇게 멋진 꽃밭이 있으니 누군가 평상까지 준비해두었단다.

 

 

 

 

 

 

유채와 갯무

그리고 먼나무까지 삼색이 아름다운곳이지만 

정작 모르는 사람이 더 많은 나만의 숨은 스팟이다.

 

 

 

 

 

 

딸들과 이렇게 조용한 여행이 좋다...

 

 

 

 

 

 

 

 

 

 

 

 

 

그리고 근처 해외에 온듯한 소소한 풍경이 있는곳도 들러볼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