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영혼

 

 

진도 여행중 일출명소로 알려진 해오름 펜션에서의 아침..

너무나 잔잔한 아침바다를 

물들이는 붉은여명에서부터 

정말 아름다운 일출을 맞이해본다.

 

 

 

펜션뒷편 멋드러진 나무 한그루도 

모델이 되어주고

계단을 따라 바닷가로 내려가면 작은 돌탑들도 있는 

정겨운 바다정원이 좋은친구가 되어준다.

 

 

 

 

고요한 바다

바람한점없는 새벽..

혼자만의 해돋이..

 

 

 

앙상한 가지는 또 왜이리도 이뿐지..

 

 

 

 

 

바다에서 바로 뜨는 해를 보고싶었지만

구름이 많아 조금은 아쉽다...

돌탑사이로 둥근해가 떠오를까~~~

 

 

 

 

 

 

한참을 서성이며

기다림을 배우고..

 

 

 

 

 

 

저 계단을 올라가면 펜션의 뒷뜰..

 

 

 

 

 

 

드디어 구름을 밟고 올라오는 붉은태양.

서해안의 일출을 아름답게 맞아본다..

진도에서의 해돋이 명소가 몇군데 있지만 그중 이곳이 가장 멋진곳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