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영혼

 

자연과 예술을 한번에 즐기고 싶다면 찾아야 할 곳이 있다. 
바로 전남 여수시 돌산읍 무술목길에 위치한 여수 예술랜드 미디어아트 조각공원.

여행자들이 덜 찾는 평일을 이용해 찾아보았다.

미세먼지 가득하고 

뿌옇게 변해버린 날씨..

 

 

 

 

조각공원으로 가는 입구 미디어 터널

 

 

조각공원은 50미터 미디어 터널과 150미터 인공암반동굴을 지나면

여수의 아름다운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아름답고 멋진 조각을 즐길 수 있는 바다 전시장이다

 

 

 

바로 옆은 리조트도 같이 있어 여행지로 손색이 없는곳이다.

예술랜드 리조트는 단순히 숙박시설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AR로 체험하는 국내 최대 테마형 3D트릭 아트 뮤지엄과 60미터 미디어 터널과 150미터 암반 터널을 통해 만나는 조각공원, 바다를 바라보는 여수 최대 규모 1500평 인피티트풀까지 갖추고 있다.

 

 

예술랜드 미디어아트 조각공원은  편안하게 쉬면서 곳곳에 숨겨진 아름다운

예술품을 감상하러 많은 여행객들이 방문하는 곳이다

 

 

멋진 조각들이 반겨주는곳..

날씨도 포근해서 여행하기 좋은 날이다

 

 

 

스카이워크 짚라인 도전해봅니다.

 

 

공중그네도있지만 

미세먼지 뿌연 날씨라 패스~

 

바다위를 걷는듯한 느낌...

그리 아찔한 느낌은 없네요~

 

 

 

날씨가 화창했으면 좋았을텐데..

 이 정도도 만족합니다.

 

 

상공100m에 목재계단식과 투명강화유리를 바닥에 설치하여 안전장치를 착용 후
아찔한 구름다리를 지나 짚라인도 탈 수 있는 스릴넘치는 오션스카이워크이다.

 

 

스카이워크 걸어오면 다시 짧은 짚라인 타고 갑니다.

 

 

여수 예술랜드의 랜드마크라 할 수 있는 '마이다스의 손'

여수바다를 배경으로 한 거대한 손은 사진 포인트. 

그리 큰 규모의 공원은 아니지만 외국 분위기와 한국적인 분위기의 조각들

편안하게 둘러보기 좋은곳이다.

 

 

 

 

 

 

만지는것마다 황금으로 만들었다는 미다스왕은 그리스로마 신화의 인물이다.

오늘날은 어떤분야에 뛰어난재능과 성과를 내는 사람에게 비유하는 표현으로 쓰이기도 하는데
이런 마이다스손에서 유래된 손 조형물로 여수의 아름다운 바다의 일출과 일몰을 감상하며
소원을 기원하는 전망대다.

 

나머지 조각 감상하며~~

되돌아 나가면 다시 미디어 터널 지나간다.

트릭아트 가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