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영혼


대한불교조계종 제19교구 본사인 화엄사(華嚴寺)의 말사이다.

544년(성왕 22) 조사 연기(緣起)가 창건하여 오산사(鼇山寺)라고 했다.

그 뒤 신라의 원효(元曉)와 연기도선(烟起 道詵), 고려의 진각(眞覺) 국사혜심(慧諶)이 이 절에서 수도했다 하여

 이들 네 스님을 기려 이름을 사성암이라 고쳐 불렀다.

1630년(인조 8) 중건하였으며, 1939년이용산(李龍山)이 중창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절 일원은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33호로 지정되어 있다.

건물로는 인법당(因法堂)만이 있으며 유물로는 도선이 조각했다고 전하는 마애불이 있다.




유리광전

이 법당 뒷쪽에 마애여래불이있다



유리광전으로 올라가는길







(펌한 사진)


마애여래입상은

오산(鰲山, 해발 530m)의 정상에 위치한 사성암에서 남쪽으로 50m 정도 내려가면 높이 20m가 넘는 암벽에

 남서향으로 열린 ㄷ자형 벽면 안쪽에 새겨져 있다.

 전체적인 형태와 대의(大衣)의 처리 등으로 보아 나말여초인 10세기경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1999년 7월 5일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220호로 지정되었다.

법당 내부는 사진 촬영 금지라 펌한 사진 올립니다.



다시내려오는길에 조망되는 섬진강

섬진강도 물 부족인듯...

강바닥이 보일정도이다.

답쟁이 덩쿨에도 지페를 걸어놓고 소원을 빌었나..

막바지 더위가 장난이 아니다.

햇볕이 따가운 오후.

노고단 다녀온후 들러본 사성암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하다






마애여래입상

오산(鰲山, 해발 530m)의 정상에 위치한 사성암에서 남쪽으로 50m 정도 내려가면 높이 20m가 넘는 암벽에

 남서향으로 열린 ㄷ자형 벽면 안쪽에 새겨져 있다.

 전체적인 형태와 대의(大衣)의 처리 등으로 보아 나말여초인 10세기경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1999년 7월 5일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220호로 지정되었다.


유리광전을 내려와 소원바위가 있는곳으로 갑니다.

계단에 앙증맞은 불상

귀막고 눈막고 입막고 ..

그렇게 살라는 뜻인가요.


소원바위에서 소원을 빌어보고.







미소부처님의 옆모습







산왕전에도 자연 관세음보살상이 있답니다.


산왕전 바로옆에 도선굴 입구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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