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 3일째 (고베타워~메모리얼 파크~모자이크타운~기타노이진칸거리)
고베의 상징 타워가 보입니다.
오렌지빛 타워는 야경이 멋진데...
날씨는 추워도 꽃들은 피어있고..
메모리얼 파크입니다.
지진당시의 모습을 보존해놓고 있네요..
요 사진은 펌.
1995년 긴키 지방에서 일어난 매그니튜드 7.2의 대지진(일명 고베 대지진.
정식 명칭은 '한신/아와지 대지진')으로 도시가 말 그대로 파괴되어 고베시 한정 집계로만해도
4,484명의 사망자와 14,679명의 부상자가 발생하는 대참사가 발생해서 외국에서도 어떤 의미로(...) 잘 알려져 있다.
지진이 자주 발생하는 특성의 지역인지라 내진설계가 되어있음에도 불구하고 무너져내린 건물이나
아예 누워버린 철도 등의 모습이 전세계에 생중계되면서 지진의 무서움을 알려주었기 때문.
게다가 높으신 분들이 아침에 일어난 피해를 점심 무렵에나 알았기 때문에 자위대보다 외국쪽 지원이 먼저 도착하는 사태까지 발생했답니다.
콘티네날호텔
모자이크타운
콘체르트유람선
야경과 라이브음악과 식사까지 한수있는곳.
멋진 카페앞에서.
다양한 쇼핑과 분위기있는 카페들이 모여있는곳
요런수제 신발 이쁩니다.
쇼핑센타
날씨 좋습니다.
야경이 아름다운 고베 포트 타워
언젠가는 볼수있겠죠??
요건 무슨건물인지?
차로 이동 일본안의 유럽
기타노이진칸거리로 갑니다.
최대의 무역항이던 고베는 색다른 풍취가 느껴지는 곳으로 외국인 거주지던 기타노이진칸
이국적인 분위기를 이루고 있으며 고베항 개항 이래 항구 부근에 모여 살던 사람의 수가 많아지자 기타노초 주변으로
거주지를 확장하면서 이진칸가이가 조성되었습니다.
옛 거류지는 상점이나 사무실로 쓰인 곳이 많은 반면,
기타노이진칸은 일반인의 주택으로 쓰인 곳이 많아 건물이 아기자기하고 아름답습니다.
일본 속의 유럽을 느껴보고 싶다면 이 거리를 산책해보시면 됩니다.
바로 만나는 스타벅스
오래된 유럽식 건물을 그대로 사용한답니다.
이 거리를 그림으로 그려 파는 분
여기 무슨집으로 들었는데 생각이 나지 않는군...
이분은???
예술하시는 분인가??
폼은 멋집니다....
옛 아메리카 영사관을 지금은 갤러리 카페로 이용
정원의 꽃들이 아름답고.
이국적이고 아기자기 이쁜거리라는데
비도 간간히 내리고 시간도 빠듯하고 ㅠㅠㅠㅠㅠ
그냥 뛰어다닙니다...
여기도 신사가 하나 있습니다.
뛰면서 몇장 찍어보지만 내용을 알수가 없어서리...
버스에서 지나가는 외국인도 찍어보고
간사이 공항으로 이동합니다.
공항가는 길은 이 다리하나밖에없습니다.
3일간의 일정이 끝나간다.
여행이라는건 또 다른 일상이지만
나에게는 새로운 도전 같은 의미이기도하고
생활의 활력소같아 앞으로도 계속 도전할겁니다.
시간도 없고 여유도 없지만 그건 다만 핑계일뿐...
'♣여행사진♣ > 일본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본 여행 3일째(오사카성) (0) | 2015.01.05 |
---|---|
일본여행 둘째날 ~우메다 스카이빌딩(공중정원) (0) | 2015.01.04 |
일본여행 둘째날 (귀무덤~동본원사~아라시야마) (0) | 2015.01.04 |
일본 여행 둘째날 (교토청수사:기요미즈데라) (0) | 2015.01.04 |
일본여행 첫째날 ( 오사카 신세계에서 자유석식) (0) | 2015.01.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