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영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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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월1일

교토 청수사~산넨자카. 니넨자카~귀무덤 ~동본원사~아라시야마



오늘은 일본여행 둘째날입니다.

호텔 부페식으로 아침먹고 스케쥴이 바쁩니다

오늘 명절이라 신사참배객들이 많을거라고 일찍 출발합니다,



 

아침 식사후 한시간 정도 이동하여 청수사로 갑니다.


키요미즈데라(清水寺)는 교토 부 교토 시 히가시야마 구에 있는 사원이다.

 더 완전한 이름으로 오토와산키요미즈데라(音羽山清水寺)로도 불린다.

 사원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고도 교토의 문화재의 일부이다.

 

78년 나라에서 온 승려 옌친이 세운 사찰

꿈에 선인이 나타나 맑은물을 찿아가라는 계시를 받고 찾아 다니다가

음우산 중턱 오토와의 폭포 근처에서

선인으로부터 나무를 받아

십일면관음보살상을  조각하여 봉안함으로서

청수사의 역사가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요런 관광객도..


1200년전 일본의 도사가 들었다는 쇠 지팡이와 신발


가볍게 한번에 들면 소원이이루어진다는....

 


쉽게 들립니다...

엄청 무거운 신발 

 


대흑천은 전쟁과 재복(財福)을 관장하는 불교의 신으로
힌두교의 검은 피부를 가진 신 칼라(Kāla)가 그 기원이라 하며
신상을 기름으로 닦기 쉽게 하여 검은색으로 칠했다고도 한다.

 

 

교토 시내가 한눈에 보입니다.

저 끝은 못들어가게 해놓았네요.

139개의 기둥이 못 하나 안써고 나무로만 15m의 높이를 떠받들고 있어

바닥도 얼어있고 위험하다고,,,


청수사 본당의 모습


청수사 본당 안에는 아수라에 바진 중생을 구제 한다는
십일면 천수 천안 관세음보살(十一面千手千眼観世音菩薩)이 모셔져 있다 한다.

11개의 얼굴과 천개눈 그리고 천개의 손을 가졌다는  
십일면 천수 천안 관세음보살은 세상이 이뤄주지 못할 일이 없다고 하는데....

 

향 하나 피워놓고.
일본에서는 이 연기를 쐬면 병든 신체가 낫는다합니다..

 


소원을 적어 빌고있는듯.

본당뒤에 위치한 지주선사(지슈진자)

여러가지 신을 모시는 신사가 있습니다



애정석

똑같은 바위가 두개 놓여져있는데

한쪽을 만지고 눈을 감고 직선으로 걸어서 반대편 돌을 한번에

만지면 인연이 맺어진다는 설...

사람들이 너무 많아 걷기도 힘든날이네요~

무슨신을 모신 신사인지.



각종 부적을 파는곳.


 

똑같은 반대편의 돌.

 


 

손과 마음을 정갈하게 씻고.




체험을 합니다.

무슨신인지는 모름.

저 끈을 흔들고 빌어봅니다,

지슈진자(地主神社) 는 지슈진(地主神) 

즉 그 땅에 기거하는 터주신을 모아 놓은 신사로
신의 모양 또한 북이나 종 항아리 같은 사물
각종 동물등으로 형상화 되어 한자리씩을 차지하고 있답니다.

 


오노타키 폭포가 보입니다.

청수사가 한눈에..


교토 시내와 같이..

저 탑의 높이보다 높은 건물은 없답니다.


저 멀리 산에 눈이 내렸나 봅니다.

여긴 눈오기 힘든곳이라던데..





여기는 청수사라는 이름의 기원이 된 오토와노타키(音羽の滝, おとわのたき)
타키(滝,たき) 는 일본어로 폭포라는 뜻인데..
청수(清水, 기요미즈) 라는 이름도 이곳 오토와노 타키의
맑고 신비로운 물에서 비롯된 이름이다
세개의 물줄기중 왼쪽은 지혜, 가운데는 사랑, 오른쪽은 장수를 기원한다.
  세개의 물을 한번에 모두 마시면 전혀 효험이 없답니다.

 




소독도 합니다.




절벽위에 아슬하게 서있는 청수사

저 많은 기둥들이 튼튼하게 받치고 있겠죠...






어린 영가들을 모시고있는 곳이라네요

그래서 턱받이를 해놓은건지....


나가는길에 보이는 청수사 연못,

반영된 인왕문.



반영놀이중..





공사중인 섯탑도 반영되고,


다시 인왕문앞이네요~~

 

청수사 바로앞 산넨자카 니넨자카 거리입니다,
전통가옥 보존지구입니다.

 

 




상점거리를 구경하면서 내려옵니다.











명절이라 엄청난 사람들이 몰려듭니다.

우리는 나가는길이라 조금 안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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