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영혼

해인사 입구에서 소리길을 계속가려면 입장료를 내야한다.

일반인 3,000원   뭔말인지??

 

 

 

 

가야산 19경중 홍류동 이다.

 

 

 

 

농산정에도 단풍이..

 

계곡물에 비친 나무 그림자가 선명하게 보일만큼 깨끗하다.

 

 

마음을 다해 염원을 빌어보는 돌탑이 정겨워보이고.

 

하늘을 가릴만큼 단풍은  붉게 물들었다.

 

 

 

가야산도 이미 절정을 이루고~

 

 

 

 

적멸보궁가는길.

적멸보궁(寂滅寶宮)은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봉안한 보궁이랍니다.

 

 

 

 

 

 

 

 

 

 

 

마음을 낮추라는건지 몸을 낮추라는건지??
아니면 몸과 마음을 다 낮추라는건지...

 

 

낙화담의 아름다운 절경.

 

 

 

나무가지 사이에 소복히 모여든 낙엽이

아름답다.

 

 

 

 

 

 

여기까지가 끝인가 보다.

속세의 마음이 비워졌는지

마음은 가볍다.

세상의 근심과 걱정도 잠시 잊어버린듯....

 

해인사 주차장에서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되어

대장경 축전장까지 편안하게 앉아서 내려올수가 있었다.

대장경 천년의 신비를 만날수있을까 했는데 축전장은 이미 발디딜틈이 없다.

이후 100년 동안 공개하지 않는다는데....

아쉽기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