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영혼

 

의령 호국의병의숲 친수공원은 가을이되면 공원 전체에 핑크뮬리와 아스타국화가

 활짝피어  장관을 이루며 댑싸리와  황화코스모스까지 피어  

가을냄새가 물씬나게 만들어주는 의령 가을 대표여행지다

 

 

 

 

지금 핑크뮬리와 아스타국화가 절정...

추석 연휴 많은 여행자들이 찾을것같아

이른 아침 다녀와본다.

 

 

아침 안개가 살짝 지나가더니

멋진 구름까지 연출해주어 더 없이 아름다운 풍경이다.

 

 

 

 

 

이슬 머금은 핑크뮬리와 

보랏빛 아스타국화가 조화로운 아침..

 

 

 

 

 

그 사이로 햇살이 비추면

보석처럼 반짝이는 이슬...

 

 

 

 

 

붉은 핑크빛 융단같은 저 위로 드러눕고 싶네.

 

 

 

 

 

 

꽃밭에 앉으면 꽃이 되는듯한 기분...

보라향기 은은한 아침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