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영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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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나선 영남 알프스 산행

아직 발이 불편하지만 

천천히 놀며 쉬며 다녀온다.

 

건암사에서 출발하여 신불재 신불산까지....

 

 

후덥지근하고

계곡은 바짝 말랐고 ...

중간중간 파란하늘이 보이다가 

구름이 덮쳤다가

안개가 덮쳤다가

변화무쌍한 날씨를 경험한 날이다.

 

신불재 거의 직전에 보이는 문수암...

 

가파른 계단길을 올라가 잠시 쉬었다간다.

 

 

폐허가 되어버린 쉼터..

 

하늘이 잠시 열려준 신불재에선

시원한 봄바람에 가슴까지 시원함도 맛보았다...

 

 

신불산 정상으로 가는길..

억새가 이제서야 초록잎을 보이기 시작한다.

 

 

좌측으로 우리가 올라온 길이다.

 

 

 

내려다본 신불재 

 

 

지금 연철쭉은 지고있는 중이다.

이주 전쯤은 활짝피어 멋진 풍경을 볼수있었을것 같다.

 

 

 

 

그중 가장 멋진 나무 한그루...

 

 

 

 

 

 

정상 가까이엔 아직 꽃들이 생생하지만...

 

 

화창하게 개인 하늘은 아니지만 봄날의 풍경을 맛보기엔 충분한 날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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