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 알프스 신불산 자연휴양림 ~ 파래소 폭포 (7월 10일)

 

 

 

며칠째 비가 내리더니 드디어 그친날...

비온뒤엔 계곡 장노출이 최고이다.

 

계곡 물소리를 들으며 살랑이는 바람도 선선하게 느껴지기도 하고..

 

 

 

파래소폭포

 

울산광역시 울주군상북면 이천리에 있는 파래소폭포는 옛날 기우제를 지내면 바라는 소원이 이뤄진다는 의미의 바래소에서 유래되었다고 전해진다. 

 

높이 15미터 장대한 폭포로 영남알프스를 대표하는 경관으로 울산12경중의 하나이기도 하다.

신불산 폭포자연휴양림내에 자리잡고있는 파래소폭포는 간월산과 신불산 사이 협곡의 끝자락에 위치하며 폭포주변으로 간월산,신불산,명축산,재약산,향로산자락이 병풍처럼 울타리를 치고있다.

 

 

영남알프스가 빚은 최고의 비경이 파래소 폭포라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폭포수가 떨어져 만든 소의 빛깔이 푸르다못해 짙푸르고 자세히보면 검푸르다. 

 

 

 

 

오늘은 가까운 거리에 있는 파래소 폭포로 고고씽...

새로 생긴 도로로 가니 시간도 훨씬 단축되고 좋다..

 

 

 

 

도착하니 화창한날...

이런날은 장노출힘든데...

 

 

 

 

 

입구부터 포토존도 마련되어있고

많이 변하기도 하였다..

 

 

 

 

약간의 햇빛도 비추지만 

그런대로 괜찮은 장노출이 나온다..

 

 

 

 

 

 

숲속으로 갈수록 간간히 햇빛이 숨기도 해서

계곡 장노출하기 좋은 날씨도 보여주니

시원한 하루를 보낸다..

 

 

 

주차장에서 파래소 폭포까지 아주짧은 거리로 가족과 함께

시원한 계곡을 느낄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다.

 

 

 

가까운 계곡을 몇 시간을 머물렀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