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영혼

♠나의 생활♠/카페, 맛집 ,멋집 2024. 6. 29. 22:21

유럽풍의 고급스러운 풍경넓은 정원주차장에서 들어가는 풍경은 한옥인듯하지만정원은 유럽에 온듯...    장독과 기와가 어울리는 한국풍경...         정원에 들어서면 유럽느낌..지금 한창 빨간 보리수가 정원을 장식하고 있다.      보몽드기장 본점 구석구석 포토존이고넓은 정원이 젤 마음에 드는곳이다.      가을에도 이쁠것같은...그리고 또 와야할듯...

♠나의 생활♠/카페, 맛집 ,멋집 2024. 6. 29. 21:41

구룡포에서 만나는 오션뷰 산토리니 카페 오이아~~오이아 카페는 산토리니의 북쪽에 위치한 오이아라는 마을의 이름이다.산토리니의 하얀집과 파란지붕의 작은마을을 그대로 옮겨와 마치 지중해에 와있는 느낌이다.           시원한 통창으로 동해바다의 푸른 풍경을 그대로 보며 여유를 즐길 수있는곳이다.     1층과 2층의 넓은공간그리고통창이 주는 개방감과 확트인 조망이  동해를 즐기기엔 안성마춤이다.       그리고 포항의 푸른바다와 산토리니의 풍경이 조화로운 루프탑이마치휴양지에 온듯한 느낌...

♧풍경이 아름다운곳♧/경상북도 여행 2024. 6. 29. 12:35

6월에 찾아온 무더위가 한창일때뜨거운 열기를 피해 동해로 무작정 떠나본 여행...감포항에서 부터 쉬엄쉬엄 여기저기 들러보며바다바람을 즐겨본다.. 감포항~송대말등대~전촌용굴~창포말등대~죽변하트해변 모노레일~초곡용굴촛대바위길까지....    감포항    송대말등대 가는길..                          전촌용굴 가는길...                창포말등대         영덕해맞이공원..      드라마 폭풍속으로 세트장         어부의집에서 내려다본 하트해변                   죽변해안 스카이라인   경북 울진군 죽변면 죽변중앙로 235-12에 위치하고 있는 죽변해안 스카이레일에서는 울진 앞바다를 감상할 수 있다.      죽변 승하차장과 봉수항을 오가는 2.8km의 ..

♧풍경이 아름다운곳♧/경상남도 여행 2024. 6. 29. 00:18

도심에서 벗어나시골의 정취와아이들과 나들이하기 좋은 참샘허브나라에 여름 물놀이 수영장과 평상까지 대여가된다니.    오래전 다녀갔지만 가끔은 이런 분위기도 좋다..많이 변한곳도 있고여전히 그 자리를 지키고있는것도 있고...      허브나라이지만이젠 예전만큼 허브는 보이지않고대신 주인장의 손길이 묻어있는 웃음가득한 그림들이 많이 보인다.     소소한 풍경들과아기자기 소품곳곳에 포토존이 있어 하루쯤 도심을 벗어나 자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인것같다..

♠나의 생활♠/카페, 맛집 ,멋집 2024. 6. 28. 23:53

무더운 여름 힙한 빈티지카페로 가보자고~~~     공장형 카페답게입구부터  압도적인 크기에 포토존이 눈앞에 떡하니...   주차공간도 마음대로넓은 마당에 시골분위기까지..그리고 내부엔 빈티지한 분위기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궁금한 내부 한번 볼까요~~   본 건물과 바로옆  공장내부를 그대로 보존한듯한 분위기그리고 연결통로에 야광물감으로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한 공간까지무더운 여름 색다른 분위기를 느끼고 싶을때삼랑진커피로~~~

♠나의 생활♠/울 동네 2024. 6. 21. 16:37

찌는듯한 더위에도 꽃은 피었네...올해 처음 만난 소화아씨...    봉리단길 주택가에 탐스럽게 핀 능소화..주변에 차들이 많이 주차되어있어 참 난해한 장소지만얼매나 이쁘던지...     곧 수로왕릉에도 활짝 피기 기다려본다.

♧풍경이 아름다운곳♧/울산여행 2024. 6. 21. 10:37

수채화색의 느낌 수국폼 미쳤다..   수국정원으로 가는길에서 내려다 보는 풍경도 아름다운곳..    장생포 수국에 물들고내마음에도 물들고..    이제부터는 행복해질 시간만 남았으면 좋겠어요~~~    발걸음마다 행복이 가는곳마다 꽃길인 수국정원.      해가 갈수록 더 풍성해지는 수국내년엔 더 화려한 장생포 수국정원이 되길 기대해본다.

♧풍경이 아름다운곳♧/울산여행 2024. 6. 20. 23:55

6월이면 가장 화려하게 피는 수국전국에 수국 소식으로 넘쳐난다..올해 가장 핫한 장생포 고래마을의 수국정원을 다녀온다.   아침햇살에 빛나는 색색의 수국그리고 버베나 보랏빛까지 더해  입구부터 눈이 호강한다.     넓게 조성된 수국밭과고래박물관까지 무더운 날씨다 돌아보기는 힘들다..      핫한 포인트만 다녀도 땀이 비오듯..장생포수국축제는  약 3만여그루의 여러품종을 선보이며 6월 20일 까지 열린다..고래광장 주변은 너무 더워 포기...      숲길로만 걸으며색색의 수국을 즐겨본다.

♧풍경이 아름다운곳♧/전라도 여행 2024. 6. 17. 00:39

배알도 별 헤는 다리망덕포구와 배알도를 잇는 배알도 별 헤는 다리는 길이 275m, 폭 3m 규모의 현수교식 해상보도교로 2021년 9월 개통하였다.국내 최초로 곡선 램프를 도입해 경관 조망성을 높이고 선박이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도록 하부공간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배알도 별 헤는 다리라는 이름은 망덕포구 정병욱 가옥에서 보존된 윤동주의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에 수록된 별 헤는 밤을 모티브로 탄생했다.    국가 문화재 등록341호 윤동주 유고보존 경병욱 가옥의 뒷 움벽에 설치된 윤동주의 대표시 서시의 육필을 멀리서 당겨본다.     정병옥가옥이 있는 마을가옥 사진은 없어 설명만 올려본다. 이 건물은 윤동주 시인이 자필로 쓴 시집이 숨겨져 보존되었던 곳이다.윤동주(1917~1945)는 1941년..

♧풍경이 아름다운곳♧/경상남도 여행 2024. 6. 13. 07:17

창포원에 창포만 있는게 아니다..계절마다 피는 아름다운 꽃 들로 가득하다..  지금 보랏빛 창포와 장미가든의 장미향그리고 하나둘씩 피고있는 수련..    장미를 보러 따로 길필요도 없이 창포원이면 다될듯...   순식간에 햇살이 뜨거워지고습도가 올라가는 6월....꽃향기에 취해 잠시 더위도 잊어버리고~~~

♧풍경이 아름다운곳♧/경상남도 여행 2024. 6. 12. 23:52

보랏빛 창포가 화사하게 피어난다..며칠전 다녀갔지만 또 새로운 지인들과 가면 새로운 곳이된다.     거창 창포원 아직도 안와봤니???몇번이나 갔다왔지요~    보랏빛이 너무좋아꽃사진이 너무 많지만두고두고 보아야겠다.   햇살이 스며들었다잠시 들어갔다변덕스러웠지만 그마저도 좋은날이었다..그리고 마음이 통하는 사람과 같이라 더  좋은 날이더라..        창포 - 신동엽 축축한 찬비는 주룩주룩 나리는데찬 유리창에 이마를 기대이고남색 외로운 창포만 바라본다.빗줄기 속에 떠올랐다간 조용히 숨어 버리는못 견디게 그리운 모습혈맥을 타고 치밀어오는 애수 고독 적막눈물이 조용히 뺨을 흘러나린다.찢기운 이 마음 우수 짙은 빗줄기 속을 방황하는데한결 저 꽃에서만 설레이는 이 가슴에정다운 속삭임이아아, 마구 뛰어나가 ..

♠나의 생활♠/울 동네 2024. 6. 10. 16:43

간만에 내린비로 습도가 높은날...바람도 잔잔하고..집에서 보면 바로 보이는 불모산에 구름이 넘실대고 있다..  하늘은 점점 맑아지고장복산 라인쪽은 잔잔하게 운해가 깔려있다.    새로만들어진 테크가 불모산 허리를 살짝 감싸고 있어진해 창원쪽을 바라보며 걷기좋게 되어있네.. 보라색 구간은 테크길이 설치되어있어조망좋은날은 멋진 산책길이된다.     테크길 따라 잠시 걸어볼까요~~       시원한 장복산 라인..언제쯤 한번 걸어볼 수 있을지..   숲 사이로 바라보이는 창원은 안개로 희미히게 보이고불모산아래서 보는 하늘과 불모산 정상에서 보는 하늘은 너무나 차이가 난다.      곧 하늘이 다시 열리기를 기다리며 테크길 끝까지 가보기로~     테크가 끝나면 숲속으로 불모산 누리길이 이어지고이곳은 전망대가..

♧풍경이 아름다운곳♧/경상남도 여행 2024. 6. 7. 15:42

제5회 거창 아라미아 축제가 끝난 창포원은 아직 꽃들의 축제는 계속되고있다.노란 창포는 거의 다 졌지만 대신 보랏빛과 하얀빛의 창포가 피기 시작한다.   사계절 색다른 꽃들이 반겨주지만 특히 5월은 화사하고 아름다운 봄꽃의 향연이 줄줄이 이어지는곳이다.   하늘도 좋고햇살도 좋고꽃들도 찬란하고... 담주에 다시 올 약속이 있지만친구가 와보고싶어하는곳이라먼저 창포보러 다녀와본다.     친구와 간만에 추억도 만들며뜨거운 창포원을 만끽해본다.

♧풍경이 아름다운곳♧/경상남도 여행 2024. 6. 7. 12:17

여기저기 온 세상이 노란색으로 물든것같다.강둑 어디를 가나 노란 세상..절정기를 지난 악양 생태공원도 멀리서 보면 완전 활짝 핀듯해 보인다.      경남 함안군 남강변에 있는 악양생태공원은 전국 최장 길이의 둑방에 주변습지와 연계하여 자연친화적인 공간으로 조성한 곳이다. 봄에는 꽃양귀비와  샤스타데이지 수레국화  금계국, 가을에는 핑크뮬리, 그 외 다양한 야생화가 피어나느곳이다.      국화과의 금계국은 5월에 꽃을 피우며 척박한 환경에서도 잘 자라고 가뭄과 병충해도 잘 견딘다. 화단이나 길가에 흔히 보이는 꽃이지만 한 송이 한 송이 자세히 들여다보면 소중하고 아름답다...    이른아침 잔잔한 저수지의 반영과이제 질듯말듯 진한 노란색으로 변해가는 금계국 물결과보랏빛수레국화와 어우려진 강둑에서의 풍경..

♧풍경이 아름다운곳♧/경상남도 여행 2024. 6. 7. 10:09

생림면 마사리 낙동강 레일바이크위로 낙동강 철교 전망대가 있다.봄바람이 살랑살랑 노란 금계국도 살랑살랑~~~ 생림 나루터 광장부터딴섬생태누리공원 , 드론연습장, 낙동강레일바이크주변으로 한바퀴휙 돌아본다.     한낮의 더위도 강바람에 날려보내고철길의 열기도 꽃바람타고 날려보내고파란하늘의 흰구름을 바라보며봄기운을 즐겨본다.

♠나의 생활♠/카페, 맛집 ,멋집 2024. 6. 7. 09:40

경기도 양평 휠링 카페  더 그림마치 프랑스의 예쁜 시골 마을에 와 있는 느낌을 주는 이곳은 작고 아름다운 정원과이국적인 분위기기 물씬한 유럽풍 건물들이 앙증맞으면서도 예쁘게 어울려있다.    그림보다 더 그림같은 정원이날은 정원에 작업중이라 곳곳에 돌아보기가 참 불편하다.영업시간에 작업을 하는건 손님들에대한 실례가 아닌지...아쉬운 마음이 들기만 하네..먼길 가서 조금은 기분이 상했지만 일부만 잠시 돌아보고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