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영혼

♠나의 생활♠/카페, 맛집 ,멋집 2025. 5. 16. 19:22

벚꽃뷰 맛집인 도예카페가 지금은 등꽃맛집 시즌이다.조금 늦어버려 색이 바래고 있지만주인님의 손길로 멋진 등꽃포토죤이 만들어져있다. 오늘은 쉬는날이라 차 한잔하면서 2층 통창으로 보이는 풍경을 볼 수없어 아쉬웠다..

♠나의 생활♠/카페, 맛집 ,멋집 2025. 5. 16. 16:21

장유계곡길 벚꽃뷰 맛집 도예카페는 도예 체험과 함께 편안한 찻집분위기를 같이 느낄 수있는곳이다. 벚꽃이 만개할때쯤이면 아름드리 자목련도 함께 피어2층에서 보는 풍경은 그야말로 그림과 같다. 장유의 숨겨진 벚꽃 명소.그리고도자기의 매력에 빠질수밖에 없는곳이다.

♧풍경이 아름다운곳♧/경상남도 여행 2025. 5. 16. 15:54

장미향이 골목길을 들어서자마자 코를 간지럽힌다.소소한 일본식 가옥을 뒤덮고있는 노란 장미.. 2층으로 올라가면 또 다른 풍경도 볼 수있다,.자그마한 카페에 많은 손님들이 찾아와 사진은 제대로 찍을수는 없었지만풍성하게 건물을 감싸고 있는 장미와뜰로 나가는 길엔 장미 터널까지... 차 한잔과 노란 장미를 같이 찍고 싶었지만 자리가 부족했어요~~~ 눈으로 즐기고 온 송학커피의 목향장미...

♧풍경이 아름다운곳♧/경상남도 여행 2025. 5. 16. 15:47

올 봄엔 유난히도 목향장미와 보랏빛 등꽃이 많이 보인다.가는곳마다 풍성하게 핀 장미를 볼 수있으니봄이 얼마나 좋은지... 한그루의 나무가 2층까지 올라가 웅장함을 자랑하는 진해 동방횟집 목향장미... 가까운 거리라 하루 몇군데를 돌아도 해가 저물지도 않더라... 가게 주차장을 비워둔 주인님의 배려에 감사드립니다.내년에도 예쁜 장미 기대할께요~~

♠나의 생활♠/카페, 맛집 ,멋집 2025. 5. 15. 12:54

김해 상동에 위치한 베이커리 대형카페 노바로~~~시골이라 그런지 주차장공간이 넓어서 좋다.1층은 주차장 2층메인홀 과 3층룸카페 그리고 4층 루프탑까지 멀리서 보면 큰 공장 하나가 들어서있는듯하다. 거액을 들여 오픈한 카페라 그런지 우선 입구부터 분위기는 압도적이다그리고 장애인을 배려한 시설들이 많이보인다. 샌드위치 맛집이라했는데오픈런이지만 샌드위치 구경도 몬함...너무 일찍 왔나...ㅎㅎ 3층을 올려다보면 수많은 전구들이 달려있어 마치 달나라에 온 기분...야간에 오면 멋진 조명들로 더 멋질것같은 분위기다. 3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은 레드카펫을 밟고가는 컨셉인가요.. 3층 분위기가 젤 마음에 드는곳이다.모던하고 트랜디한 감성 ..한면에 그려진 그림을 보다보..

♠나의 생활♠/카페, 맛집 ,멋집 2025. 5. 15. 11:30

봄날의 감성을 제대로 느끼고 싶다면벚꽃 흐드러지게 핀 카페에 앉아 통창으로 보이는 꽃과 함께차 한잔 마시는 분위기 좋은 커피가 있는 아침으로~~~ 멀리서 보이는 전체 풍경이 벚꽃 맛집인것을 말해준다. 구 커피랜드가 커피맛집으로 단장해서 커피만큼은 진심인것같다. 직접커피를 재배하고 로스팅에 핸즈드립 까지그리고 벚꽃뷰... 늦어버린 포스팅이지만 놓치고싶지 않은곳이다.

♧풍경이 아름다운곳♧/경상남도 여행 2025. 5. 15. 11:08

진해 동부초등학교옆 작은 공원네비에도 지도에도 나오지 않는 작은 공원에하얀 공조팝길이 소소하지만 이쁜길이 잇다. 이팝과 철쭉까지 피어있어 작은 공원에서 큰 행복을 느낄 수있어 좋다.. 작은 공이 동글 동글 달려있는것같기도 하고하얀 눈 뭉치가 달린것같기도하고...살짝 지는 중이지만 아직은 새하얀 꽃길이 멋진길이다. 구부러진 산책길에 분홍빛 철쭉도피어내년엔 아마 핫 스팟으로 올라올지도...창원 동읍 주택가에 핀 목향장미도 같이 보는날...

카테고리 없음 2025. 5. 11. 22:53

알록달록 아기자기편안하고 아늑한 우리동네 카페..5월이 되면 몇번이고 찾아가는곳이다.. 오늘은 휴일이라 내부는 못보고주인님의 허락받고 정원만 보고나오니 아쉽구만..곧 장미가 필때 다시 와야지... 폭포처럼 쏟아지는 노란 목향장미의 향기와 올해 더욱더 잘 가꾸어진 정원이 온통 꽃으로 장식되어들어서는 순간 천국인가 싶다. 안젤라 장미가 필때쯤목향장미도 남아있기를...

♧풍경이 아름다운곳♧/울산여행 2025. 5. 11. 22:33

꽃과 잎이 동시에 나는 화려한 영산홍..울산 솔마루길에 붉은 카펫처럼 영산홍이 활짝피었다. 철쭉과 구분하기 힘들다지만 굳이 따질필요까지 없다.그냥 그 길을 걷고있는것만으로도 행복하니까... 수피아길이라고 순수한 우리말이다.숲의 요정이라는 산책길로입구부터 새빨간 영산홍이 반겨주는 길이다. 4월 핫플로 등극할지도 모르니 미리 다녀와본다..

♧풍경이 아름다운곳♧/경상남도 여행 2025. 5. 11. 22:10

통도사의 5월은 화려하기 그지없다..햇살도 따스하고 살랑이는 바람도 꽃구경하기 딱 좋은 날이다.. 암자 여기저기 주변엔 꽃들이 지천이지만그래도 5월엔 서운암 뒤로 하얗게 핀 불두화가 제일 보고싶었다. 몽실 몽실만지면 부드러움과 갈수록 하얗게 변하는 불두화천국.. 4월말이면 노란 죽단화도 볼수있고5월이면 새하얀 불두화가 가득한 서운암... 울산 태화강 양귀비와 안개초 작약을 만나고 내려오는길에 들러본다...

♧풍경이 아름다운곳♧/경상북도 여행 2025. 5. 7. 14:59

경주 숲머리 선덕여왕길은 진평왕릉입구에서 명활산성까지 이어지는 뚝방길로 벚꽃이 지고 나면 겹벚꽃이 바로 이어진다. 걷고싶은 건강한길황톳길이 이어져 맨발로 걷는 분들이 종종 보인다.꽃을보며 맨발로 걷는 기분은 어떨지... 벚꽃 시즌에는 왕벚꽃 맨발축제도 열린다. 몽실몽실 여러가지색의 겹벚꽃과 철쭉의 화려한길.이 날은 불국사에는 여행자들이 몰려 북새통이였지만 이곳 숲머리길은 조용하고한적한 길이다. 진분홍과 연분홍 그리고 흰겹벚꽃도 만날수 있으니 보는 재미도 더해진다.

카테고리 없음 2025. 5. 7. 14:43

싱그러운 초록으로 자연이 변하고있다.가는곳마다 꽃들은 피어나고세상이 온통 다시 태어나는것 같구나... 흥동 에코트리 시민의 숲도 백합나무잎 반짝 거리고노란 애기통풀도 지천이다. 멀리 화려했던 서부 해당화는 색이 바래고 있지만은행잎이 대신 산책길을 뒤덮고있다. 또다른 숲길에는 야생갓꽃이 피어마치 요정이라도 나올것같은 분위기가 아닌가... 다정한 친구들과 연지공원도 한바퀴 돌아보고.여유로운 시간을 잠시누려본다.

♧풍경이 아름다운곳♧/경상북도 여행 2025. 5. 4. 23:09

화려한 삼색능수도화와 홍도화가 도진마을을 물들이고 있다.삼색의 아름다운 꽃들의 향연 ...2022년 대한민국 대표도시 아름다운 마을 콘테스트에서 으뜸상을 수상하여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곳이다. 한나무에 세가지색을 가지고 있고 능수버들처럼 늘어진 가지에 꽃을 주렁주렁 달고있어삼색능수도화라고 불린다. 오후빛에 더욱빛나는 꽃들이발길을 계속 붙잡으니 쉽게 떠나기가 힘든날... 마을 초입은 붉은 홍도화가 먼저 눈에 들어온다..도진마을은 고령 박씨 집성촌으로 마을앞 회천둑을 따라 복숭아 나무가절경을 이루는데 복숭아 도 (挑)와 나루 진 (津)을 따서 도진마을이라 불린다고 한다. 이 마을은 조선시대부터 충신 효자 유학자등을 다수 배출한 유서깊은 마을로 경북 제1호 충효마을로 지정되었다는..

♧풍경이 아름다운곳♧/경상남도 여행 2025. 5. 4. 22:15

덕유산 자락 깊숙히 자리잡은 작은 시골마을에커튼처럼 늘어진 꽃길이 이어진다. 영화속의 한 장면처럼 아름다운 꽃길이 굽어진 도로따라 마을 전체를 장식하고있다. 조용한 시골풍경과색다른 정취를 느끼고 싶은 그 길을 걸어본다.

♧풍경이 아름다운곳♧/경상남도 여행 2025. 4. 20. 23:33

가장 아름다울때 만나는 거창의 벚꽃명소인 덕천서원은완전 절정을 달리고 있는중이다.희안한 날씨 변화에도 꿋꿋이 꽃을 피우고있는 강인함... 가을 단풍이 내려앉은듯한 풍경도 보인다. 거창 덕천서원은 1979년 영천 이씨 후손 이학두가 선조들을 기리기 위해 건립하였으며 약 3만㎡(9,000평)의 넓은 부지위에 덕산정 팔각정 관리사 연못 등 다양한 전통적인 건축물이 조성되어 있고 4월초 벚꽃 목련이 필때면 서원과 꽃의 어우러짐이 아름다워 많은 사람들을 불러모으고 있다 백목련은 지고있는 중이지만 아침햇살에 유난히도눈이 부시도록 빛이나고... 연초록과 연분홍빛 벚꽃자목련 수양버들봄을 대표하는 색들이 잘 어우러져손짓하는 곳...

카테고리 없음 2025. 4. 18. 00:25

쌀다리와 함께 흐드러지게 핀 벚꽃이이른아침 햇살에 눈이 부신다. 용원정(龍源亭)은 거창군 마리면 고학리 병항마을에 있는 정자로,구화 오수선생을 기려 후손들이 세웠으며 용원정 앞에는 기백산에서 흘러내리는 용계(龍溪)라는 하천 위에돌다리가 놓여 있는데 오수 선생의 후손 오성재, 오성화 형제가 백미 천 섬을 들여 만들었다 하여 '쌀다리'라고 불린다.쌀다리는 옛 돌다리 가운데 하나로 한 개의 중심 다리 받침돌 위에 두 개의 큰 돌을 연결하여 거문고처럼 누운 평교 다리로용원정 주변 100년 이상 된 벚꽃나무가 쌀다리와 조화를 이루는 곳으로 벚꽃이 만개할 즈음에는사진작가들의 촬영 명소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른 시간대지만 벌써부터 작가들 열심히들이다.허드러지게 핀 벚꽃과 함께멋진 아침을 맞이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