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벚꽃명소~자연과 전통이 어우러진 덕천서원 (4월11일)
가장 아름다울때 만나는 거창의 벚꽃명소인 덕천서원은
완전 절정을 달리고 있는중이다.
희안한 날씨 변화에도 꿋꿋이 꽃을 피우고있는 강인함...
가을 단풍이 내려앉은듯한 풍경도 보인다.
거창 덕천서원은 1979년 영천 이씨 후손 이학두가 선조들을 기리기 위해 건립하였으며
약 3만㎡(9,000평)의 넓은 부지위에 덕산정 팔각정 관리사 연못 등 다양한 전통적인 건축물이 조성되어 있고
4월초 벚꽃 목련이 필때면 서원과 꽃의 어우러짐이 아름다워 많은 사람들을 불러모으고 있다
백목련은 지고있는 중이지만
아침햇살에 유난히도
눈이 부시도록 빛이나고...
연초록과 연분홍빛 벚꽃
자목련 수양버들
봄을 대표하는 색들이 잘 어우러져
손짓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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