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의 야생화
병조희풀
참취는 국화과에 속하는 쌍떡잎 다년생 식물로 1∼1.5m까지 자라며 산과 들의 볕이 잘 드는 풀밭에서 생육하는 식물입니다.
잎의 생김새는 어린잎은 잎의 자루가 길며 심장모양이고 줄기의 잎은 어긋나며 밑 부분은 날개가 있는 긴 잎자루가 있습니다.
길이는 보통 9∼24cm로 양면에 털이 있으면서 가장자리에 이빨모양의 이중톱니가 있습니다.
꽃은 백색이며 8∼10월 피고, 열매는 11월경 여물어 집니다.
꽃은 8월에서 10월에 걸쳐 핀다. 줄기는 30cm~150cm정도이다.
모밀이라고도 함
마디풀과(―科 Polygonaceae)에 속하는 1년생초.
꽃은 흰색, 분홍색, 빨강색이 있으며 줄기는 초록색, 분홍색, 짙은 붉은색이 있으며
열매는 검정색, 흑색, 은색, 갈색이 있다. 잎은 삼각형의 심장형이다.
국화과(菊花科 Aster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
단풍취 산과 들 곳곳에서 자란다. 잎이 줄기에 4~7장 모여나고
단풍나무잎처럼 7~11갈래로 갈라졌는데 그 생김새가 단풍나무와 비슷한 취나물이라고 해서 '단풍취'라고 부른다.
꽃은 7~9월에 피는데, 하나의 두상(頭狀)꽃차례가 하나의 꽃처럼 보이며 이런 꽃차례가 다시 이삭꽃차례처럼 달린다.
꽃은 하얀색이지만 꽃을 받치고 있는 꽃받침대는 조금 붉은 빛을 띤다.
봄에 어린잎을 따서 나물로 먹는다.
광엽복특호이초(光葉福特虎耳草)라고도 한다. 습한 바위에 붙어서 자란다. 높이 30cm 정도이고 전체에 털이 있거나 없다.
뿌리에서 나온 잎은 잎자루가 길고 밑부분에 막질의 턱잎이 있다. 신장 모양으로 가장자리가 얕게 갈라지고 톱니가 있으며 표면에 털이 있다.
꽃은 7∼8월에 흰색이나 흰빛을 띤 붉은색으로 피며 원추상 취산꽃차례을 이룬다.
꽃줄기는 길이 10∼25cm이며 털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이 있으나 작은꽃가지에는 짧은 선모가 있다.
꽃잎은 5개인데 위쪽 3개는 작고 밑의 2개는 크기 때문에 大자로 보인다.
열매는 달걀 모양 삭과로 10월에 익는다.
현삼과(玄蔘科 Scrophulariaceae)에 속하는 반기생성 다년생초.
깊거나 높은 산의 인적이 드문 곳에 자라며, 키는 60㎝ 정도이다. 잎은 어긋나거나 마주나고,
끝은 뾰족하며 가장자리에는 규칙적인 겹톱니[複鋸齒]가 있다.
8~9월에 홍자색의 꽃이 원줄기 끝에 달리며, 꽃부리[花冠]는 길이가 2㎝ 정도로 끝이 새부리처럼 꼬부라지며,
꽃받침은 앞쪽이 깊게 갈라지며 짧은 털이 있다. 식물체 모양의 차이에 의해 몇 가지의 변종들이 알려져 있으며, 어린 순은 나물로 먹는다.
전세계적으로 500여 종(種)이 북반구의 고산지대, 특히 중앙 아시아와 동아시아의 높은 산에 분포하며,
한국에는 10여 종이 모두 중북부 고산지대에서 자라고 있다.
키는 30~50㎝로 줄기에 가는 줄이 있으며, 굵은 뿌리를 가진다.
잎은 마주나지만 잎자루가 없고 2개의 잎 기부가 만나 서로 줄기를 감싸고 있으며 잎가장자리는 밋밋하다.
종(鐘)처럼 생긴 꽃은 8~10월 무렵 줄기 끝이나 잎겨드랑이에 몇 송이씩 모여 푸른빛이 도는 자색으로 핀다.
통꽃이지만 꽃부리는 5갈래로 조금 갈라지고 갈라진 사이에 조그만 돌기가 있다.
수술은 5개로 꽃통에 붙어 있다. 암술은 1개이며 열매는 삭과(蒴果)로 익는다.
뿌리를 가을철 그늘에 말린 용담은 한방에서 식욕부진이나 소화불량에 사용하며,
건위제·이뇨제로 쓰기도 한다. 용(龍)의 쓸개처럼 맛이 쓰다고 하여
용담이라고 부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8~9월에 붉은자줏빛 꽃이 피고 어린 싹은 관상용, 뿌리는 지혈제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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