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영혼

 

병조희풀

미나리아재비과의 쌍떡잎97로 여러해살이이다. 숲의 가장자리에서 자라며 높이 1m 내외로 밑부분은 목질이 발달하지만 윗부분은 죽는다
. 잎은 망상맥이고 마주나며 3개의 작은잎으로 구성된다.
 작은잎은 넓은 달걀 모양으로 끝이 뾰족하고 거칠며 가장자리에 거친 톱니가 드문드문 있으나 흔히 3개로 얕게 갈라진다.
8∼9월에 짙은 하늘색 또는 연한 보라색으로 꽃이 피고 잡성(雜性)이다.
화피갈래조각[花被裂片]은 4개이며, 밑은 통 모양이고 윗가장자리가 안으로 말리며 끝이 뒤로 젖혀지고 겉에 털이 있다.
열매는 수과로서 난형이며 9월에 익는다. 암술대가 끝에 남아 있으며 깃털 같은 흰색 털이 밀생하며 뿌리는 약제로 사용한다.
 
 
 
오리방풀
꿀풀과 속한 여러해살이풀
. 줄기 높이 50~100센티미터로 모여 나고, 둥그런 마주 달리 개로 갈라지고 가장자리 톱니 있다
. 6~8월에 자줏빛 줄기 이나 잎겨드랑이 달리 꽃부리 입술 모양이다.
어린순 나물 먹으며, 우리나라, 일본, 중국, 우수리 등지 분포한다. 학명 Isodon excisus이다.
 
 
 
참취꽃

참취는 국화과에 속하는 쌍떡잎 다년생 식물로 1∼1.5m까지 자라며 산과 들의 볕이 잘 드는 풀밭에서 생육하는 식물입니다.

 잎의 생김새는 어린잎은 잎의 자루가 길며 심장모양이고 줄기의 잎은 어긋나며 밑 부분은 날개가 있는 긴 잎자루가 있습니다.

길이는 보통 9∼24cm로 양면에 털이 있으면서 가장자리에 이빨모양의 이중톱니가 있습니다.

꽃은 백색이며 8∼10월 피고, 열매는 11월경 여물어 집니다.

 
 
눈괴불주머니
현호색과 속한 두해살이풀.
가지 많이 갈라져 덩굴처럼 엉키며, 길이 60센티미터 정도이다. 어긋나며 잎자루 길고, 7~9월에 황색으로 핀다
. 우리나라 곳곳 분포한다. 학명 Corydalis ochotensis이다.
 
 
물봉선
봉선화과() 속한 한해살이풀. 높이는 60센티미터 정도이고, 어긋나고 넓은 피침 모양이며 가장자리 뾰족한 톱니 있다.
  8~9월에 홍자색으로 핀다. 꿀주머니 넓으며 안쪽으로 말린다.
 피침 모양 열매 길이 1~2센티미터이며 성숙하면 탄력적으로 터진다. 산골짜기 시냇가에서 흔히 자라, 우리나라, 중국 동북부, 일본 등지 분포한다
 
 
각시취 
각시취는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에 속하는 두해살이풀이다. 원산지는 대한민국이고, 동북시베리아나 내몽고에 분포해 있다.

 꽃은 8월에서 10월에 걸쳐 핀다. 줄기는 30cm~150cm정도이다.

 
 
메밀꽃

모밀이라고도 함

마디풀과(―科 Polygonaceae)에 속하는 1년생초.

꽃은 흰색, 분홍색, 빨강색이 있으며 줄기는 초록색, 분홍색, 짙은 붉은색이 있으며

열매는 검정색, 흑색, 은색, 갈색이 있다. 잎은 삼각형의 심장형이다.

 
이고들빼기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1~2년생초로 한국, 일본, 중국의 산과 들에 자생한다.
 8~9월에 황색 꽃이 핀다. 어린순을 나물로 먹는다.
 
 
단풍취

국화과(菊花科 Aster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

단풍취 산과 들 곳곳에서 자란다. 잎이 줄기에 4~7장 모여나고

단풍나무잎처럼 7~11갈래로 갈라졌는데 그 생김새가 단풍나무와 비슷한 취나물이라고 해서 '단풍취'라고 부른다.

꽃은 7~9월에 피는데, 하나의 두상(頭狀)꽃차례가 하나의 꽃처럼 보이며 이런 꽃차례가 다시 이삭꽃차례처럼 달린다.

꽃은 하얀색이지만 꽃을 받치고 있는 꽃받침대는 조금 붉은 빛을 띤다.

봄에 어린잎을 따서 나물로 먹는다.

 
 
 며느리밥풀꽃
 
산앵도나무
 
덜꿩나무
 
 
 
나래회나무
 
 
 
 
바위떡풀

광엽복특호이초(光葉福特虎耳草)라고도 한다. 습한 바위에 붙어서 자란다. 높이 30cm 정도이고 전체에 털이 있거나 없다.

 뿌리에서 나온 잎은 잎자루가 길고 밑부분에 막질의 턱잎이 있다. 신장 모양으로 가장자리가 얕게 갈라지고 톱니가 있으며 표면에 털이 있다.

꽃은 7∼8월에 흰색이나 흰빛을 띤 붉은색으로 피며 원추상 취산꽃차례을 이룬다.

 꽃줄기는 길이 10∼25cm이며 털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이 있으나 작은꽃가지에는 짧은 선모가 있다.

꽃잎은 5개인데 위쪽 3개는 작고 밑의 2개는 크기 때문에 大자로 보인다.

열매는 달걀 모양 삭과로 10월에 익는다.

 
 
마주송이풀

현삼과(玄蔘科 Scrophulariaceae)에 속하는 반기생성 다년생초.

깊거나 높은 산의 인적이 드문 곳에 자라며, 키는 60㎝ 정도이다. 잎은 어긋나거나 마주나고,

끝은 뾰족하며 가장자리에는 규칙적인 겹톱니[複鋸齒]가 있다.

 8~9월에 홍자색의 꽃이 원줄기 끝에 달리며, 꽃부리[花冠]는 길이가 2㎝ 정도로 끝이 새부리처럼 꼬부라지며,

꽃받침은 앞쪽이 깊게 갈라지며 짧은 털이 있다. 식물체 모양의 차이에 의해 몇 가지의 변종들이 알려져 있으며, 어린 순은 나물로 먹는다.

전세계적으로 500여 종(種)이 북반구의 고산지대, 특히 중앙 아시아와 동아시아의 높은 산에 분포하며,

한국에는 10여 종이 모두 중북부 고산지대에서 자라고 있다.

 
 
금강초롱
 
 
 용담

키는 30~50㎝로 줄기에 가는 줄이 있으며, 굵은 뿌리를 가진다.

 잎은 마주나지만 잎자루가 없고 2개의 잎 기부가 만나 서로 줄기를 감싸고 있으며 잎가장자리는 밋밋하다.

종(鐘)처럼 생긴 꽃은 8~10월 무렵 줄기 끝이나 잎겨드랑이에 몇 송이씩 모여 푸른빛이 도는 자색으로 핀다.

통꽃이지만 꽃부리는 5갈래로 조금 갈라지고 갈라진 사이에 조그만 돌기가 있다.

 수술은 5개로 꽃통에 붙어 있다. 암술은 1개이며 열매는 삭과(蒴果)로 익는다.

 뿌리를 가을철 그늘에 말린 용담은 한방에서 식욕부진이나 소화불량에 사용하며,

건위제·이뇨제로 쓰기도 한다. 용(龍)의 쓸개처럼 맛이 쓰다고 하여

 용담이라고 부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투구꽃
 
 
산오이풀
장미목 장미과의 다년생풀로 지리산, 설악산 및 북부지방 고산의 중턱 이상에서 자란다.

 8~9월에 붉은자줏빛 꽃이 피고 어린 싹은 관상용, 뿌리는 지혈제로 사용한다.

 
 
둥근이질풀 
 
 
 
흰고려엉겅퀴 
 
 
 
구절초
땅속뿌리가 옆으로 뻗으면서 새싹이 나오며 키는 50㎝ 정도이다.
 뿌리에서 나오는 잎과 줄기 밑에 달리는 잎은 날개깃처럼 2번 갈라지는데 줄기 가운데 달리는 잎은 깊게, 줄기 위에 달리는 잎은 얕게 갈라진다.
꽃은 하얀색 또는 연한 분홍색이며 9~10월에 지름이 8㎝에 달하는 두상(頭狀)꽃차례를 이루어 피는데, 이 꽃차례는 줄기 끝에 하나씩 달린다.
 식물 전체에서 좋은 향기가 나서 뜰에 심어도 좋으며 해가 잘 비치고 물이 잘 빠지는 곳에서 잘 자란다.
꽃이 달린 식물 전체를 캐서 그늘에서 말린 구절초는 한방과 민간에서 부인냉증·위장병·치풍 등을 치료하는 데 쓰고 있다.
 
수리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