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영혼

햇살이 강렬한 지난 어느 여름날

비밀의 숲같은 삼락공원 숲속에서.

나무사이로 스며드는 햇살이 너무나 좋은곳..

햇살이 좋은날은 자꾸만 자꾸만 생각나는곳....


나뭇잎 사이로 비치는 햇살이 보케를 만들어주고

길가에 흐드러진 잡초도 

햇살이 비치면 꽃다발이 되는곳.


이 곳은 나만이 아는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