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여행~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화명 수목원 (11월 15일)

금정산 고당봉을 뒤로하고

 맑은물 대천천이 흐르고 있는 수목원은 낙동강 하구가 훤하게 내려다보이는 천혜의 자리에 위치하고 있다

수목자원의 보존 및 자원화 촉진과 수목전시를 통한 

생태체험 교육의 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하여 2011년 개원한 부산최초의 공립수목원으로

 1,300여종의 다양한 식물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숲으로의 초대·깨어나는 숲의 생명력·위기의 숲·살아 숨 쉬는 미래환경 등 6개 주제로 구성된 

「숲 전시실」, 아열대 및 온대식물 등이 식재된 「유리온실」, 

그리고 야외에 침엽수원, 활엽수원, 화목원, 수서생태원, 

미로원, 야생초화원 등 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따스한 화명 수목원

가을이 아쉬운 마음이 가득 가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