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영혼



역전길 따라 추억이 방울방울

전남 보성 득량역 ‘추억의 거리"



그리운 추억이 정차하는 작은 간이역.

하루에 기차가 몇 차례밖에 서지 않는 플랫폼은 한가롭다 못해 평화로운 분위기다.

긴 기다림에 지루해진 사람들을 위한 배려일까.

플랫폼 한 귀퉁이에 나무그네와 풍금이 놓여 있다.




득량역 추억마을은 1970년대의 향수와 복고를 불러일으키는 다양한 콘텐츠로 꾸며진

 200평 규모의 체험장에선 굴렁쇠, 고무줄, 말뚝박기 등 10여 가지 옛 추억놀이를 할 수 있고,

역 광장은 롤러스케이트장으로 꾸며졌다.

 

                                                                                    역 앞 거리는 구멍가게, 다방, 이발소 등 추억의 거리로 조성돼

                                                                       타임머신을 타고 70년대를 여행하는 기분을 불러일으킬 수 있게 조성됐다.

 












































추억의 교련복 빌려입고 거리로 나서봅니다.


전교회장입니다.




















잠시 추억을 떠올리는 즐거운 시간이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