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영혼



나트랑 둘째날..

일출을 마치고 근사한 호텔 조식도 마치고

일정을 시작한다.


호텔앞이 바로 바닷가라 얼마나 좋은지...

우리를 태우러오는 차를 기다리며

화창한 하늘을 배경으로 인증샷도 날려본다.



오늘의 일정은 사막투어가 잇다

사막에서 치마를 날려보고 싶어 

빨간 치마를 입고 나서보아야지...















우리가 즐긴 호라이즌 호텔...

가성비 좋은 신축호텔입니다.







사막투어까지 두시간 반을 이동한다.

사막부터 가면 점심시간이 안맞아

유적지 한군데 들렀다가

점심후 판랑사막투어하기로...


가는 도중 잠시 휴식중..


휴게소의 꽃도 담앗어요.


여기는 신비의 참탐 포클롱가라이



포 클롱 가라이(Po Klong Garai) 참탑은 옛 고대 참파왕국의 명군들을 기리는 장소이며

 베트남에 남아있는 가장 아름답고 장대한 탑 구조물이다.



동남아 힌두문명의 마지막 퍼즐 - 참파(Champa)문명


참파왕국은 192년부터 1832년까지 현재의 베트남 중남부에서

존재했던 참족의 왕국이었다.

참파왕국은 일찌기 인도의 힌두문화를 받아들여 앙코르 왕조와 100년 전쟁을 치룬 강성햇던 왕국으로

동남아 대표적 힌두문명을 찬란하게 꽃피운 국가였다.

하지만 중국에 밀려 남으로 세력을 펼치던 베트남인들과 오랜 생존을 건 전쟁을 이어오다

1471년 결정적 패배를 기점으로 베트남에 흡수되고 

점차 소수민족으로 전락하여 이제 정글 속의 유적으로 

옛 영화를 기억하고있는 잊혀진 왕국이 되엇다.

 


포 클롱 가라이는 참탑-닌투언(Ninh Thuận), 판랑시의 도비잉지역,

 쩌우언덕에 위치하며, 시 중심부에서 약 9km가량 북서로 떨어져있다.

 이 탑은 13세기말-14세기 초(Shihavaman왕-베트남 명 쩨먼-통치 시기) 관개수로,

 및 농업확대 등의 큰 기여를 이룬 전설적인 왕  포 클롱 가라이(Po Klong Garai : 1151-1205재위)를 기리기 위해 축조되었다. 

포 클롱 가라이(Poklong Garai) 참탑은 여전히 고대 참족의 역사에서 

건축, 예술, 조각의 절정을 이룬 참파 문명의 가장 찬란한 상징물이다.





오늘은 뜨거운 태양아래

뜨거운 날씨다.

우기라고 하지만 비가올 기미는 없다.




지나가는길에 보이는 건물은 박물관같아 보인다.



색색의 꽃들이피어 유적지의 딱딱함을 

바꿔보지만 워낙 뜨거운 날이라 걷기도 힘들다.





참파의 주요한 건축물들은

꽝남(참파명 아마라바티), 빈딘(참파 명 비자야), 나짱(참파명 카우타라), 판랑(참파명 판두랑가) 등 4개의 주요도시에 분산되어 있다.


포클랑가라이는 

 참파의 멸망기에 남아있던 판랑(판두랑가)지역에 있다.


동남아 힌두문명의 3대 유적지 가운데 하나인 참파 유적은 앙코르 유적처럼

웅장함을 자랑하지 않는다.

그러나 앙코르문명과 자웅을 겨뤘던 참파유적은 종교건축과

에술적 유물들을 체험한다면 

그들이가진  시적인 아름다움으로 가득찬 참파문명의 깊이를 느낄수 잇을것이다.


다시 계단도오르고..



넘 넘 덥네요...






참탑으로 올라가는길







◇ 고대 참파왕국의 숨결이 남아있는 포클롱 가라이 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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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발견된 참파 왕국 유적 중 가장 최남단에 위치한 포클롱 가라이 탑. 이곳에서는 참파력 음력 1월(양력 9월초 경) 새해를 맞이하는 축제인 ‘까떼’가 성대히 거행되는 곳이다./사진=닌투언 정리나 특파원


단체하나 남깁니다,





13세기말에서 14세기초반에 건설된 이곳은

총 3개의 탑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언덕에 위치하고 있어

마을도 내려다보이고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주어 정말 좋네요.



정교한 참파유적지를 뒤로하고 간단한 점심...

드디어 사막투어로 

떠납니다.





































근사한 현지식 한상받았어요

  사막투어가려면 잘먹어야겠지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