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륵암~고당봉 ~북문
오늘부터 3일간 알바하는 학원이 방학이다.
주업은 계속 근무해야되고....
휴가도 없다.
멀리는 못가고 가까운데만 열심히 다녀야지.
오늘 걸은 길입니다.
평일이라 조용하고 다들 근무중이고 나혼자 방학중.
오솔길을 따라 걸어갑니다.
작은 계곡들이 시작되고,
조금 더 올라가니 수량이 조금씩 더해갑니다.
요런 조그마한 폭포도 만나고.
영지도 만났습니다.
도룡농 알인가?
제법 큰 폭포도 시원한 물을 뿌리며 반깁니다.
숲속이지만 햇빛은 없지만 그래도 후덥지근합니다.
시원합니다.
요런 버섯도.
미륵사 가는길과 만났습니다.
색깔이 아름다운 버섯입니다.
미륵사쪽으로 갑니다.
미륵사입구.
늘 반겨주는 나무 울타리
그 사이로 절뒤의 암봉이 보입니다.
수국의 색깔이 아름답습니다.
나리도
바위에 자라는 이끼풀들
미륵사를 나와 고당봉으로..
절 뒤에서 보면 멀리 4망루 방향이 보입니다.
오늘도 조망이 그리 좋지 않네요.
비온다는 예보도 조금 있었고..
숲 사이로 고당봉이 조금씩보입니다.
지나온 방향으로 무언가 보입니다.
당겨서 보니.
담엔 유심히보고 지나와야겠습니다.
정상을 코앞에두고 힘이 빠집니다.
혼자서 팥빙수하나로 칼로리 보충합니다.
외로이.
다시 진행합니다.
팥빙수의 힘으로.
북문방향.
지난번 걸었던길입니다.
줌으로..
정상가는길
나무테크에서 본 그림
고모당
정상이네요.
오랫만에 멋진경치를 조금 만납니다.
올때마다 운무에 가려 멀리까지 볼수 없었는데...ㅂ
범어사 방향
지나온길
조기는 팥빙수먹었던 자리.
정상엔 바람이 쌩쌩불어 시원합니다.
가만히 서있기 힘듭니다.
손수건 휘날리며 바람의 세기를 느낍니다.
북문방향으로 서도 바람은 여전합니다.
금샘이 있는쪽으로.
바위에 카메라 얹어놓고 셀카놀이 합니다.
표정이 영.
금샘으로 갑니다.
요건 범어사 방향
올해 처음만나는 며느리밥풀
순식간에 금샘까지.
고당봉으로보면
당겨도보고
또 셀카.
혼자서도 잘놉니다.
하산.
북문으로.
동쪽으로
고당봉쪽으로.
셀카의 고수가 되갑니다.
여기서도..
임도를 잠깐 걷다가 다시 올라왔던 계곡쪽으로 하산합니다.
땀으로 온몸이 범벅입니다.
모기가 참 좋아라하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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