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영혼

 

 

공항으로 가는길 

잔잔하게 깔린 해무와 멋진 구름이 걸린 삼목항을 

들러본다.

 

 노을이 아름다운 삼목항이지만

지금은 해무와 하늘이 더 아름다운곳이다.

 

 

 

 

 

삼목항에서
뱃길로 10분 거리에 있는 삼형제 섬으로

가는 배를 탈수있는곳이다.

 

신도,시도,모도는 연도교로 이어져
     신ㆍ시ㆍ모도 삼형제 섬이라고도
     불리며 세 개의 섬을 한번에 둘러
     볼 수 있는 색다른 묘미가 있다고 한다.

 

 

 

 

 

 

 

 

신도(信島)는 섬 주민들이 착하고 신의가  있다는 뜻에서 믿을신(信)섬도(島)라 함 
 
시도(矢島)는 강화도 마니산의 궁도 연습장에서 활 연습을 할 때 지금의 시도를 목표로
활을  쏜다는 의미에 살섬이라 불리다가  활시(矢)자를 써서 현재의 시도라 불리게 됨 
 
모도(茅島)는 고깃배로 조업중 고기는 잡히지 않고 띠(풀뿌리)만 어망에 들어가 조업을
못하고 이곳에 정착하게 되어 띠모(茅)섬도(島)라 한다.

삼형제섬으로 다녀올 기회가 있을지...

 

 

 

 

 

 

 

 

 

 

 

 

 

 

 

 

 

 

 

 

 

 

 

 

 

 

 

 

 

 

 

 

김해공항에서  김포로오는 비행기에서 바라본 

인천의 풍경도 올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