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영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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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천연기념물 제147호.

일본목련을 북한에서는 황목련이라고 부른다.

 

 

 

 

 

이 나무의 원래 이름은 일본목련이다.

일본목련은 목련의 일종으로 일본이 원산지이고, 꽃잎과 잎이 모두 큰 편이다.

잎은 거의 팔뚝만 해서 스님은 잎 떨어지는 소리가 마치 발걸음 소리 같다고 했다.

 

일본에서는 관상용으로 많이 심는데, 잎은 항균 작용을 하여 마른 잎을 음식 아래에 깔거나

음식을 포장하기도 한다.

일제강점기인 1920년경에 일본에서 수입되었을 당시 우리나라에는 없던 나무라

수입업자가 일본목련의 한자어 厚朴(후박)을 그대로 사용하였던 것이 지금에 이르게 되었다.

북한에서는 일본목련을 꽃잎이 노란색을 띠어 황목련이라 부르며, 천연기념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길가 우연히 발견한 황목련...

 

 

 

 

 

 

 

 

 

 

 

 

 

 

 

 

 

 

 

시골에서 만나는 정겨운 풍경

아무도 살지 않은 쓸쓸한 풍경...

그 곁을 갓꽃이 지키고 있었다...

 

 

 

 

 

 

 

 

 

서산에는 해미읍성을 빼놓을수없어

간단하게 돌아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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