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영혼

 

겨울철 간식

고소한 수제 깨강정 만들었답니다.

명절이라도  딱히 음식 만들일도 없고 해서

또 일을 벌렸지요~

수제 답게 모양은 엉망이지만

맛은 따라올자 없을걸 ㅋㅋㅋㅋ

주재료~국산 들깨 볶습니다

온집안 고소함이 가득함.

각종 견과류도 살짝 뽁아

같이 섞어줍니다.

큼직한 팬에 올리고당

식용유 약간

설탕조금

비율은 경험에의해 적당히...

바글바글 끓입니다.

볶은 재료들에 그래뇰라 같이 투하

재빨리 섞어줍니다.

 

보조가 없어 사진찍고 섞을라니 바뿌다.

주변에 깨 천지로 튀어다닙니다.

납작한 팬에 쏟아붓고

요렇게 손으로 꾹꾹....

살짝 식으면  도마에 뒤집으니

이뿌게 모양이 잡힙니다.,

 

완전히 굳기전에 마구마구 칼질.

사이드는 부스러기 천지...

요렇게

요렇게 ...

몇판 만들고 나니 주방이 난장판 됐어요~~~ㅠㅠㅠ

하지만 고소한 간식 두고 두고 먹지요~

담엔 정성들여 이뿌게 만들어

선물도 해볼까???

설명절 잘보내시고

복 마니 받으세요~

 

'♠나의 생활♠ > 일상에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홀잎 작업합니다  (0) 2017.04.28
비오는 주말 커피한잔...  (0) 2017.03.25
물방울 수세미  (0) 2017.01.23
귤쨈 만들기  (0) 2016.11.22
마늘쫑 뽑으러..  (0) 2015.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