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영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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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릉에

 핀 목련은 화려하지는 않지만 

숭덕전의 기와와 잘 어울리는 곳이다.

오후가 되니 바람도 많이불고

날씨도 점점 흐려지고

꽃샘 추위가 밀려온다.

오늘이 지나면 목련이 다 떨어져  버릴것같다

아쉬움에 발걸음이  떨어지지않는구나.

 

 

 

 

 

 

 

 

 

 

 

 

 

 

 

 

 

 

 

경주의 오릉은 신라의 시조인 박혁거세 알영부인을 마지막으로

4명의신라초기 박씨 신라왕들의

능이 모여있는곳이다.

 

삼국유사의 설화에는 

1대 박혁거세왕이 나라를 다스린지 61년만에

승천하였다가 7일만에 유체가 다섯으로 나누어져 땅에 떨어졌다.
이를 모아 장사 지내혀했으나 큰 뱀이나타나 방해했다.
어쩔줄 몰라 하다  다섯 몸뚱아리릏 각 각 묻어 오릉이되었다.
큰 뱀이출현했다하여 사릉이라 불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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