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영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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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는 노랑물결

가을에는 빨강 천지 


봄의 전령 노란 산수유 꽃 피는 마을 

의성 화전리 숲실마을

이른 봄 가장 먼저 산수유 꽃망울를 터트리는 곳이다.






 산수유는 3월 하순부터 꽃망울을 터트려

4월 중순까지 노란 꽃을 피워 장관을 이루고

10월에는 빨간 열매를 맺어 온 산천에 붉게 물들입니다.



산수유 열매는 해열과 자양 강장제 기능이 있어

한약재로 많이 이용되고 있답니다.



이 계곡을 따라 올라가면서 반영 사진을 담아볼까 했지만 

가뭄으로 물이 말라가고

열매를 수확하지 못해

꽃이 제대로 피지도 못했네..

농촌 일손 부족의  안타까운 현실이라..



지금이 가을인듯 느껴진다..

마을 전체가 노란 물결이 출렁이는 이 시기에

마치 단풍을 보는것 같아 아쉽다.



따뜻한 봄날 

온 마을을 노랗게 물들이는 산수유와 함께

잔잔한 농촌의 정취를 느낄수 있는 숲실마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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