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영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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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한 오후

집에서 20분 거리인 진해해양공원다녀온다.

여기까지는 자주 왔었지만 해양공원 안으로 들어가보기는 처음이다.

 

 

 

 

 

 

예전 해양공원이 생기기전

여기 명동으로 낚시도 따라다니던 곳이 이렇게 변했네...

 

 

 

 

 

 

 

 

 

뽀얀 안개가 자욱한 날..

고기잡이 떠나는 배도 정겨운 풍경이다.

 

 

 

휴가철 찾아가고싶은 33섬

‘체험의 섬’으로 선정된 창원시 우도에서는 창원해양공원에 있는 어류생태 학습관, 해양생물 테마파크, 로봇 상설체험관, 진해 해양공원 짚라인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주차후 처음만나는 건물.

저 건물은  아시아에서 최장인 1399미터의 길이와 동시에 여섯 개 라인을 가동하며

두 사람이 함께 탈수 있는 짚트랙 시설로,

이곳 음지도와 소고도를 연결하여 섬과 섬을 잇고 있으며, 돌아올 때는 제트보트를 타고 오도록 되어 있다.

 

해발 120미터의 99타워에서 내려다보는 수려한 해안경치 감상과 이제껏 느껴보지 못했던 새로운 형태의 스릴도 체험할수 있답니다.

 

 




 

 

 

잔잔하고 시원한 바다와 소나무가 반겨주는곳이다.

 

 

 

 

 

점 점 이쁜 구름도 생기고 오후엔 비가 온다니~~

 

 

 

 

 

 

요건 따뜻한 봄날에 도전해봐야겠어요~

 

 

 

 

진해해양공원의 랜드마크나 다름없는 해양솔라타워는 국내 최고높이와 규모를 자랑하는 태양광 해상전망대가 있다.

 

1층 로비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원형 전망대가 있는 27층까지 1분이면 도착한다.

 “엘리베이터 안에는 27층이라고 되어 있지만 실제 높이는 아파트 40층 정도의 높이”라고 설명한다.
지금은 통제중이라 아쉽다.

 

 

 

 

 

 

여기는 음지도...

이길을 따라가면 우도로갈수있다.

 

 

 

아찔한 높이에서 스릴감있는 짚라인 도전해보고싶다..

 

 

 

 

 



 

 

 

 

해양솔라타워는 경치만 아름다운 해상전망대가 아니다. ‘솔라(Solar)’라는 이름이 붙어 있는 것처럼, 솔라파크의 남쪽 벽면에 붙은 1487장의 태양광 집열판이 붙어 있다.

1층과 4층, 창과 옥상에 붙은 것까지 하면 거의 2000장의 태양광 집열판에서 하루에 1300kW 정도의 전기를 생산한다. 진해해양공원 전체가 태양열 에너지로 모두 자급자족하며, 남은 전기는 한전에 무상 이전한다고.


 

 

 

 

 

 

 

바다를 조망하며 인증사진도 찍을수있는 전망대..

 

 

 

 

 

 

 

 

 

 

 

 

 

몇일만에 만나는 화창하고 구름좋은날...

 

 

 

 

 

 

점점 구름이 몰려온다.

 

 

 

 

 

 

 

 

 

 

 

 

 

 

 

 

 

 

 

 

 

 

 

 

 

 

 

해양공원의 해변을 따라 조성된 데크로드를 따라 산책을 하다 보면, 배 모양을 닮은 우도보도교와 그 끝에 알록달록한 섬이 보인다.

 

 

 

 

 

 

 

하늘과 구름이 좋아 자꾸 뒤돌아보게되는 날..

 

 

 

 

 

 

 

 

 

 

 

 

 

 

 

 

 

 

 

 

 

 

 

 

 

 

 

 

 

우도 보도교가 보이는곳...

 

 

 

 

 

 

 

 

건물에 그려진 벽화도 재미있다.

 

 

 

 

 

 

 

 

 

 

 

 

 

 

 

 

 

 

 

 

 

멀리보이는 우도

제주도의 우도가 엎드린 소의 모습을 닮아 우도(牛島)로 불린다면,

진해 우도는 ‘벗 우’자를 사용해 우도(友島)라고 한다.

옛 이름이 ‘벗섬’이라 ‘벗 우’자를 써서 우도가 되었다는 설도 있고,

서쪽섬으로 불려 서쪽의 고어로 벌섬, 벌섬 하고 불리다 벗섬이 되어 우도로 불렸다는 설도 있다.

어쨌거나 일제강점기 시절 한자로 섬 이름을 바꾸며 우도가 된 것이다.




 

 

 

 

 

 

 

 

 

우도보도교는 

 `벚꽃잎 나리는 뱃길을 걷다'라는 주제로 바다를 가로지르며 향하는 배와 그뒤로 나타나는 뱃길의 이미지를 형상화했다.

벚꽃잎이 날리는 봄날에 와봐야겟어요~

 

 

 

 

 

 

 

 

 

 

 

 

 

우도는 지난 2013년 해양공원이 있는 음지도에서 우도를 갈 수 있는 우도보도교가 생기면서 배를 타지 않고도 갈 수

있지만  여전히 명동에서 우도를 거쳐 소쿠리섬을 오가는 배는 다닌다.

 

 

 

 

 

 

반짝이는 그림을 만들어주며 떠나는 배..

 

 

 

 

 

 

 

 

 

따뜻한 날씨라 

낚시꾼들도 제법 보인다.

 

 

 

 

 

 

 

 

 

 

 

 

 

 

 

 

 

 

 

 

 

 

 

 

 

 

 

아름다운섬 우도 풍경...

 

 

 

우도항

 

 

우도에서본 음지도

 

 

 

 

 

 

 

 

 

 

 

 

 

 

 

알록달록 예쁜 벽화가 반겨주는 정겨운 섬 

 

 

 

 

 

 

 

 

 

물이 빠진날이면 멋진 반영도 될것같은곳이다.

 

 

 

 

 

 

 

 

 

 

 

 

 

 

 

 

 

원래 우도를 부르는 이름이 나비섬이었다.

섬이 나비모양으로 생겼답니다.

그래서인지 나비 그림이 유난히 많네요.

 

 

 

 

 

 

 

 

 

 

 

 

 

 

 

 

 

 

 

생선 말리는 풍경도 정말 오랫만이라~~

 

 

 

 

 

 

 

 

 

 

 

 

 

 

짚라인 타고 나면 

제트보트타고 다시 돌아옵니다.

 

시원한 파도를 가르며 섬 한바퀴 돌고 떠난다.

화창한 날씨 겨울바다풍경이 보고싶어 다녀온 진해해양공원....

 

 

 

 

 

 

사람은 무엇을 보고 사느냐에 따라 그 인생이 결정됩니다.
땅만 보고 사는 사람은 땅의 것으로 살 것이요,
하늘을 보고 사는 사람은 하늘의 것으로 살 것입니다.
미래를 쳐다보고 사는 사람은 미래에 올 꿈과 소망으로

기쁨을 누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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