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영혼

 

 

창포원의 조용한 아침..

물안개가 피어주길 바랫지만

정말 정말 깔끔한  아침이다..

 

 

 

 

 

인적도 없는 꽃길을 걸으며

봄날의 정원에서...

 

 

꽃길,꽃길

 

꽃 길은 꽃이 있다고

꽃길이 아니다.

 

너와 함께 걸을 때 비로소

꽃길은 꽃길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