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영혼

 

통리탄탄파크 내에 위치한 드라마 태양의 후예 촬영지는

극 중 특전사 알파팀과 의료봉사단이 머물던 ‘우르크태백’의 배경이 된 장소이다.

메디큐브와 응급실, 자킨토스관 등의 세트장과 지진으로 무너진 건물 안에서

외국인 노동자들을 구조하며 신발끈을 묶어주던 현장이 재현되어 있어 극 중 주인공이 되어보는 체험을 해볼 수 있다.

 

 

 

 

입구부터 촬영장소였던곳부터 먼저 돌아본다.

 

 

 

 

탱크광장 

 

 

 

우르크태백부대 막사와 부대휴게실

부대병실등이 잇는곳이다.

 

 

 

 

 

 

 

 

 

 

 

 

 

 

 

 

 

 

 

 

 

 

 

 

 

 

 

 

 

갱도 실감 콘텐츠인 기억을 품은길..

 

 

 

갱도 바로 입구엔

발파된건물도 있다.

탄탄파크를 다 돌아보려면 1시간 이상이 소요된다고하니

여유롭게 돌아보면 좋으것같다.

 

폐갱도에 탄광의 기억을 품은 길이라도 신기하기도하다.

 

 

 

A1 기억속으로

시공간의 이동을 모티브로 한 컬러램프 일루미네이션으로
'타임홀'을 지나 과거로 이끌려가는 듯한 경험을 제공

 

 

 

 

 

그리고 이어지는 기억의 터

기억의 숲

기억의 빛

기억의 바다

기억의 탄으로 이어지는 길을 걸어본다.

 

 

 

 

 

 

 

 

 

 

 

 

 

 

 

 

 

 

다시 되돌아나와

반대편인 

빛을 찿는길을 거꾸로 걸어본다.

 

 

 

 

 

 

 

 

빛을 찿는길은 

빛의정원  환희  울림  투영  무한으로 꾸며진 공간이다.

 

 

 

 

 

 

 

 

 

 

B3 울림

미디어 아티스트 윤제호의 작품 <휴식동굴, 태백>
현대인에게 적합하고 자연스러운 디지털 타입의 '쉼'을 체험하는 공간

 

 

 

B2 환희

무한한 빛 속에 있는 듯한 몰입형 미디어 콘텐츠
꿈을 꾸고 꿈을 실현하면서 느끼는 환희의 감정을 전달

 

 

 

 

B1 빛의 정원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지하 정원의 포토존
달빛이 있는 신기한 지하 연못이 주는 휴식의 시간

 

 

 

 

 

 

 

 

 

B0 전이공간

천산고도를 지나 온 관람객에게
공간의 테마를 다시 전달하는 전이공간

 

 

 

 

B5 무한

수많은 거울조각들과 조명 연출이 어우러진 인피니티 미러 터널 공간
시시각각 변하는 컬러감을 통해 미래에 대한 다양한 가능성의 메시지 전달

 

 

 

 

 

 

통리탄탄파크에서 비를 만나 다 돌아보지 못하고

나와 근처 오로라 파크를 가본다..

 

 

 

 

오로라 파크는 철도 유휴부지 활용 관광 자원화 사업의 일환으로 폐역인 통리역에 조성된 문화체험공원이다.

파크 내에선 갱차도 체험할 수 있는데,

두 사람이 번갈아 가며 손잡이를 위아래로 움직이면서 이동한다.

백두대간 및 동해안 지역의 산세를 조망할 수 있는 눈꽃 전망대는 높이 49.2m로 태백시 유일의 타워 전망대다.

태백의 밤하늘을 주제로 꾸며져 있으며 해발 680m에 지어진 통리역의 특성에 맞춰

미국 파이크스 피크역, 호주 쿠란다역, 중국 탕구라역 등 세계 5국의 고원 역사를 소개하는 콘텐츠도 소개한다.

 

 

 

 

 

 

 

 

 

눈꽃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풍경

전망대는 걸어서 혹은 엘리베이터로 이용할 수 있다.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색색깔 조명이 켜지는 오로라 파크의 야경도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