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영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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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눈 폭탄이 내린날...

통일 전망대 가는길에 간성향교를 지나다.

 

 

눈 때문인지 들어가 볼수는 없지만

눈 내린 향교의 풍경이 발길을 잡는다..

 

 

 

 

1420년에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의 중등교육과 지방민의 교화를 위해서 창건되었다.

 



1546년에 군수 성헌(成軒)이 용연동에서 교동리로 이전하였으며, 

1592년 임진왜란 때에 소실되었다. 

그뒤 1640년에 군수 신일원(申日原)이 명륜당을 중건하였고, 

1850년에는 현재의 위치인 규봉산 아래에 중건하였다.

 

 

 

 

 

무릎까지 쌓인 눈길을 헤치고 올라가보니 

문은 굳게 닫혀있다..

 

 

 

조선시대에는 나라에서 토지와 노비·책 등을 지원받아 학생을 가르쳤으나, 

지금은 교육 기능은 없어지고 제사 기능만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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