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영혼

화랑의 숨결이 살아있는 천년고찰 - 청도 운문사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 운문산에 있는 신라시대의 절.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의 말사이다.

560년(신라 진흥왕 21)에 신승(神僧)이 창건한 절로 608년(진평왕 30)에는 원광법사가 이곳에 머물면서 크게 중창했다고 한다.

그러나 〈삼국유사〉 권4 원광서학(圓光西學) 및 보양이목조(寶壤梨木條)에 원광법사와 운문사는 관련이 없다고 기록되어 있다.

 

운문사 경내로 들러가는 초입에 오래된 고목이 세월을 말해주듯.

 

 

운문사 경내로 들어가는 입구에 서있는 범종각이다.

 현판에는 '호거산운문사'라는 현판이 걸려있다.  

대부분의 사찰에서 볼 수 있는 평범한 범종처럼 보인다.  

그러나 이 범종의 소리는 청도 팔경중 제일경이라 불린다고 한다.

 

 천연기념물 180호로 지정된 400년이 넘은 처진 소나무(반송)

 

 

 

 

뒤로 보이는 저산을 넘어 내원암을 지나 여기까지~

 

 

 

 

 

 

대웅보전

 

 

 

 

만세루

 

대웅보전에 모셔져있는 비로자나불.

그 뒤로 삼신불회도.

보물 1613호로 지정되어있답니다.

 

 

 

 

 

 

운문사 삼층석탑

 

 

 

관음전

 

 

 

 

 

 

칠성당

원응 국사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