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화왕산억새산행

 

화왕산 억새가 한창입니다.

요번엔 메인 사진에 인증샷을 먼저 올려봅니다.

 

2015년 10월 11일 일욜

 

옥천 주차장~관룡사~청룡암~암봉~관룡산~삼거리

허준셋트장~동문~화황산~배바위~동문~일야봉산장~주차장

 

빛내림과 놀다가 6시간

옥천 주차장에 주차후 관룡사 방향으로 이동합니다.

쑥부쟁이 한다발이 먼저 반기고

동네 입구엔 벌써부터 농산물 시장이 열렸나봅니다.

관룡사 바로밑에서 보이는 암릉

저 구간을 지나갑니다.

관룡사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 본사인 통도사(通度寺)의 말사이다.

관룡산은 구룡산(九龍山)이라고도 한다.

 

신라시대 8대 사찰 중의 하나로서 많은 문화재와 경치 좋은 사찰로 널리 알려졌지만 절의 역사에 관한 뚜렷한 기록은 없다.

 사기(寺記)에 의하면 349년에 창건되었다고 하지만 확실한 근거는 없다.

그러나 이 사실은 지리산 칠불암(七佛庵)의 창건설화에 나타난 것과 같이 불교가

 인도에서 바다를 건너 가야에 전해졌다는 설을 뒷받침하는 또 하나의 예증이 되기도 한다.

 그 뒤 583년(진평왕 5) 증법(證法)이 중창하였는데, 보통 이를 창건으로 삼기도 한다.

 

 단풍이 서서히 물들어가는 산사

 감도 익어가고,,

청룡암으로 갑니다 

 

 

 

 

 계속되는 오르막.

간간히 바람은 불지만 아직까지는 덥다,

그늘에서면 선선한 기운이 느겨지고. 

 빛받은 나뭇잎.

 힘든 너덜길 올라서면 곱게 물들어가는 단풍색이 눈에 들어온다.

청룡암은 지나가버리고

바로 발밑에서 보인다. 

 오른쪽에 기와지붕만 살짝.

 

 다시 가파른길을 힘들게 올라갑니다.

머리들어 올려다보면

끝도 없는 바위 

 요런 암릉이 나타납니다.

요 암릉은 조금 위험 하지만 올라가봅니다.

 맞은편 조망

부채바위능선입니다.

 

 부채바위능선을 배경으로...

 저기로 갈거라고 친절히 안내도 하고.

 

 방금 갔다온 암릉.

 부채바위 능선은 정말 멋진 풍경을 보여주는듯...

관룡사주변엔 벌써 붉게 물든 단풍이 장식을 하고 있네요~ 

 

 

 

 

 

 

계속 이어지는 바위능선길 

 

 

 

 

 지나온 능선입니다.

 요 바위에 올라가면서 본 조망들입니다.

 멋진 풍경

 

 

살짜기 빛내림이 보입니다. 

멀리 배바위도 조망되고,,, 

 

삼거리 도착 

 임도로 접어듭니다

왼쪽으로....

 

가을인지 봄인지.....??? 

 

허준 셋트장도 지나고

배 바위도 가까워지고,, 

 동문에 도착합니다..

동문을 넘어서면 은빛물결이 눈에 들어옵니다.

 5.1km 걸어왔네요~

 

 

 저길 바라보아요~~~

 

 

 

 

 

 

 

 억새길을 돌아돌아

 

 

 여기저기...

 

 헤매고 다닙니다.

 

 

 저쪽은 먹구름이 해를 가려

빛내림까지 보여주고

작년 올라온 자하곡매표소에서 제1등산로.

그 방향입니다.

 

 

 

 

 억새와 빛내림을쳐다보며 정상으로..

 인증

 

 

 

 

 

 

 

 

 

 

 

 

 

 

 

 

 

 

 

 

 

 

 

 

 

 

 

 

 

 

 

 

 

 

 

 

 

 

 

 

 

 

2014 화왕산 억새 : http://blog.daum.net/b8548741/2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