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영혼

 

 

진곶내 살레덕 탐방후 노물덕으로 이동한다..

 

 

 

날씨가 조금 아쉬웠지만 

조금후 만나게 될 팡팽이덕은 선명하게 볼 수 있었다.

 

 

 

 

노물덕 정상부 바위쪽으로 가는길엔 수직으로 뚫린 바위가 있다

고망난돌이라고 부르지만 위 아래로 넓게 이어져있다.

 

 

 

 

 

 

요트 투어중 보이는 고망난돌과 노물덕

 

 

 

고망난돌 아래는 물통이 있고

바깥쪽으로 이어져있다..

거센 파도가 칠때면 바닷물이 유입되어 물통이 깨끗해보일텐데...

 

 

 

 

 

 

노물덕이있는 정상부에서 내려다보면 

이곳의 실체를 볼 수있다..

 

 

 

 

 

상단부 쌍뿔바위에 기대고 내려다본 모습.

 

 

 

 

 

 

 

 

 

 

 

아직도 정상부에선 내려다보는 풍경을 감상중..

정상부에서는 

울퉁불퉁한 바위와 뾰족한 바위를 타고 내려와야하기 때문에 안전에 유의해야함..

 

 

 

 

가장 높은 상단부는 

두 바위가  솟아있으며 쌍뿔바위라고 부르기도 한다.

하단에서 올려다보면 그 모습을 뚜렷하게 볼 수가있다.

 

 

 

 

 

  상단부를 내려오면 한쪽은 노물덕

다른 한쪽은 위에서 내려다본 물통을 만나볼 수있다..

 

 

 

 

노물덕 먼저...

 

노물덕은 팡팽이덕과 함께  오랜 세월 노출을 거부한채 숨은 비경으로 남아있다고 한다.

 

 

 

 

노물은 제주 방언으로 배추라한다.

 

 

소금이 귀한 제주에서 김장을 할때 바닷물를 이용했는데

물빠짐이 용이하게 구성된 빌레 안쪽에 배추를 절였던것으로 유래가되었다고 한다.

 

즉 배추를 담가서 절였던곳이다..

 

 

 

 

고여있는 물이 깨끗했으면 

멋진 반영을 담을수 있는곳이지만 여러가지 

환경이 좋지않은 날이다.

 

 

 

 

 

 

 

 

 

 

다시 옆으로 바위를 타고 이동.

 

 

 

조심스럽게  옆으로 이동하면 물통을 만나고

아래서 올려다보면 

쌍뿔바위의 모습이 보인다.

 

 

 

 

 

 

 

 

 

 

 

 

 

 

 

 

안쪽으로 들어가서 보면 이런 아름다운 바위의 형태이다...

파란하늘과 멋진 구름이 연출해준다면 그야말로

아름다운 비경사진이 나올텐데...

 

 

 

 

 

 

 

 

 

 

 

 

 

 

 

 

 

다시 찾아올 기회가 있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