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영혼

 

 

걸어서 갈 수 있는 섬이지만 지금은 물때가 안맞다...

바라만보고있네..

 

서건도 면적은 13,367㎡이며, 육지와의 거리는 300m이고,

제주월드컵경기장 인근해안(강정동)에 위치하고 있다.

서건도는 썩은섬이라고도 하는데 하루에 두 번 썰물때마다 걸어서 들어갈 수 있는 모세의 기적이 일어나는 섬이다.

 

 

 

 

 

조이물통을 담아본다.

육지에서 흘러나오는 개울물이 빠른 속도로 바닷물과 합쳐지는곳이다.

깨끗한물이 연중 흘러나와 여름에는 아이들이 물놀이도 한다고 한다.

 

 

 

바닷물이 갈라지면 서귀포 해안에서 걸어서 들어갈 수 있으며

드러난 갯벌을 걸으며 신비감을 맛볼 수 있다.

 

 

 

물때를 맞추어 한번 걸어서 들어가보고싶은 섬.

육지에서는 볼 수 없는 특별한 볼거리가 있어 바다 위의 작은 정원이라 불리기도 한다.

 

 

 

 

 

 

몽돌해안으로 밀려오는 잔잔한 파도를 한참이나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