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영혼

 

섬에서 섬으로 제주 우도...

처음 가본다는 일행이 있어

꿈꾸는 섬으로 가본다...

 

 

우도는 소가 누워있는 모습과 비슷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우도는 면적 5.9km2 로 제주도의 63개 부속 도서 가운데 가장 큰 섬이다.

연간 방문객 200만명을 넘나드는 제주의 으뜸 명소로 여객선이 성산항과 종달항에서 배를 타고 갈수있다.

 

 

 

 

 

 

섬은 걸어서 둘러보기에 적당한 크기지만 해안도로 관광순환버스나 미니전기차, 스쿠터, 자전거 등을 이용해도 좋다.

여객선의 왕래가 빈번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섬인 만큼 당일 여행코스로도 안성맞춤이다.


 

 

 

 

 

 

 

 

 

 

 

우도의 대표적인 풍경으로 우도팔경이라 하여 낮과 밤(주간명월, 야항어범),

 하늘과 땅(천진관산, 지두청사), 앞과 뒤(전포망대, 후해석벽), 

동과 서(동안경굴, 서빈백사)를 손꼽는다. 

 

또한 우도는 영화 “시월애”, “인어공주” 를 촬영한 장소로서 서정적인 제주 섬마을 풍경과

아늑한 풀밭의 정취, 푸른 제주바다와 맞닿은 하얀 백사장 풍경이 무척 인상적인 곳으로

한라산과 함께 제주도의 대표적인 관광지이다.

 

 

 

 

 

 

 

 

 

 

 

 

 

 

 

배를타고 15분정도 이동하면 금방 도착하는 우도...

 

 

 

 

 

 

 

 

우도 8경은 아마 힘들것같고

차를타고 

한바퀴휘리릭....

 

 

 

 

 

 

 

 

 

 

 

 

 

 

먼저 성산 일출봉이 보이는곳..

다른 여행자들과 반대방향으로 돌아본다...

 

 

 

 

 

그리고 보이는 우도봉 우도등대...

 

 

 

 

 

 

 

 

 

 

 

섬의 남동쪽 끝의 쇠머리오름(132m)에는 우도등대가 있다.

 남쪽 해안과 북동쪽 탁진포를 제외한 모든 해안에는 해식애가 발달하였고

한라산의 기생 화산인 쇠머리 오름이 있을뿐 섬 전체가 하나의 용암대지이며 넓고 비옥한 평지가 펼쳐진다.

 

우도 등대까지는 가보지는 못함...

 

 

 

 

 

 

 

 

이곳에서 바다멍을 하며

편안한 휴식시간..

 

 

 

 

 

 

 

 

 

 

 

 

 

 

 

 

 

 

소프트 아이스크림에 땅콩 가루를 듬뿍 뿌려 만든 땅콩아이스크림은 우도 여행 중 꼭 먹어 봐야할것


 

 

 

 

 

 

 

 

 

 

 

 

 

 

 

 

 

 

 

 

 

 

 

 

 

 

 

 

 

 

 

 

 

 

 

 

 

 

 

 

 

 

우도가 소가 누워 있는 모습을 닮았다면 우도봉은 그 머리에 해당한다.

때문에 쇠머리오름, 우두악 등으로도 불렸다.

봉우리 주변으로는 초지가 형성되어 있으며 1950년대에 조림된 해송 군락이 정상부를 차지하고 있다.

우도봉은 그 자체로도 아름답지만, 성산일출봉은 물론 한라산 아래의 수많은 오름 등 아름다운 제주 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곳으로 더욱 유명하다.


 

 

 

 

 

 

우도봉 해안 절벽 아래의 작은 해변으로 모래가 검은색을 띠고 있어 검멀레로 불린다.

검멀레해변의 검은 모래는 찜질 효과가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다.

해변 안쪽에는 우도 8경 중 하나로 고래가 살았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검멀레동굴이 있다.

동굴은 물이 빠져야 접근할 수 있다.


 

 

 

 

 

 

우도를 제대로 즐기는 주제 중 하나는 섬 속의 섬 비양도에서의 캠핑이다

비양도는 인위적인 시설 하나 없이 제주의 자연을 가장 가까이서 경험할 수 있는 천혜의 야영지다.

캠퍼들 사이에서는 우리나라 3대 백패킹 성지로 손꼽힌다.


 

 

 

 

 

 

 

 

 

 

 

 

 

 

 

우도의 끝없는 매력을 다 돌아보려면 우도에서 1박을 해야만 할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