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영혼

 

 

신안 천사의  섬  

도초도 비금도 흑산도 홍도  2박 3일 여행

 

 

 [ 3일간의 일정 ]

 

 

6월 28일 ;  신안 퍼플교 ~ 신안  암태면 남강 선착장 16:00  (카페리호)~ 신안 비금도 가산항  16:50분 도착

               도초도 수국정원 ~ 비금도 바닷가펜션 도착 (일몰)

 

6월 29일이른 아침 도초도 자산어보 촬영지

             도초도 화도 선착장 08:50분 출항 (쾌속선) ~흑산도 여객터미널 09:50분 도착

            흑산도 택시관광  후 14:30분출항  (화물여객선)~ 도초도 화도 선착장 16:30분 도착

            비금도 하트해변 일몰 ~ 숙소

 

6월 30일: 도초도 화도 선착장 08:50분 출발 (쾌속선) ~ 홍도 선착장 10:30분 도착 

             홍도 원추리 군락지 ~점심

             12:30분 홍도 유람선 2시간 관광

             15:30분 홍도선착장 (쾌속선)~ 도초도 화도 선착장 17:10분 도착 차량회수

             18:00 비금도 가산항 (카페리호) 출발~신안 암태면 남강선착장 18:50분 도착 

             늦은 밤 귀가.......

 

 

꽉찬 일정에 배 시간 맞추어 열심히

달린 일정중

마지막날 홍도 여행을 먼저 올려본다.

 

 

도초도 화도 선착장 

비금도와 도초도는 저 다리로 연결되어있어 

두 섬을 왔다 갔다 3일동안   몇번이나 건넌 다리이다..

 

홍도로 가는 쾌속선

저 배는 목포를 출발하여 도초도를 거져 흑산도 홍도 까지 가는 배다.

 

 

 

도초도에서 흑산도까지 1시간 

               홍도까지는 1시간 30분이 소요된다.

 

 

도초도출발하여

한숨자고나니

홍도 도착한다.

 

 

 

홍도의 날씨는 화창하게 개인건 아니지만 

곧 개인다는 예보....

유람선 관광은 날씨가 좋아야 하는법...

 

 

10시 30분 도착

유람선은 12시 30분

두시간 동안 아침겸 점심먹고 깃대봉까지는 힘들고 

지금 한창 피고있는 원추리 군락지까지만 갔다 오기로~~

 

7월이면 원추리 축제가 열린다는데 아직 조금 이른것같다.

 

 

 

 

마을을 돌아가면 깃대봉 가는길과

흑산초등학교 홍도 분교

그리고 몽돌 해변이 보인다.

 

 

 

 

 

멀리서 보아도 노란 원추리가 ~~~

 

 

홍도 원추리는 꽃자체가 다른것보다 조금 크기 때문에 멀리서도 잘보인다.

 

 

 

아직 한쪽 하늘은 흐리고  구름도 흐릿하지만  곧 열리리라

기대를 해본다.

 

 

 

 

 

 

 

 

 

시간이 지날수록 

하늘은 파래지고 구름도 좋아지고 에헤라~~~

날씨복은 있는 갑다..

 

 

나리 한무더기 반겨주니 기분도 좋아지고

계속해서 배를 타다보니 지친몸도 날아갈듯 좋아진다..

 

 

 

 

시원한 바람에 치맛자락까지 날려주니

최고의 날이다...

 

 

그런데 표정은~~~

 

마이 힘들었나보다...

 

 

 

 

 

 

 

 

 

홍도는 대한민국 전라남도 신안군 서부 해상에 있는 섬. 행정구역상 흑산면에 속한다.

목포에서 서쪽으로 약 107km 지점에 있다.

주위에는 단옷섬·방구여·아랫제비여·진섬·앞여·높은섬·띠섬·탑섬 등 20여 개의 부속섬이 있다.

해질 무렵이면 섬 전체가 붉게 물든다고 해서 홍도라고 했다.

 

 

 

 

 

섬의 전체적인 모양은 북북동에서 남남서 방향으로 길게 뻗어 있으며,

기반암은 규암과 사암이 대부분이고, 부분적으로 역암과 셰일을 협재한다.

최고봉은 깃대봉(367.8m)이며, 남서쪽으로 양산봉(231m)이 솟아 있고,

섬 전체가 200m 내외의 급경사의 산지로 되어 있다.

 

 

해안선은 드나듦이 비교적 심한 편으로 남쪽과 북쪽이 깊게 만입되어 있다.

해안은 대부분 암석해안으로 해식애와 해식동(海蝕洞), 시스택(sea stack) 등의 해안지형이 발달하여

뛰어난 경관을 이루고 있다.

 

 

 

 

날씨는 이미 최고의 날이다.

원추리 원없이 보고 유람선 타러 가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