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영혼

 

거친파도와 바람이 빚어낸 예술의 섬! 홍도


천년의 심비를 간작한 섬 홍도!

섬 전체가 천연보호구역과 다도해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돤 곳으로 흑산면에 속한다.

연평균 20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가는 해상 관광명소이다.

섬 주위에 펼쳐진 크고 작은 무인도와 깎아지른 듯한 절벽들이 오랜 세월의 풍파로 형언할 수 없는 절경을 이루고 있다.

 

주요 관광지는 ‘홍도 10경’이라 불리는 남문·실금리굴·석화굴·탑섬·만물상·슬픈여·부부탑·독립문바위·거북바위·모녀상 등이 있다.

 

지금 홍도 10경을 만나러 갑니다.

 

 

 

 

홍도 유람선 타는곳..

벌써부터 설레임과 화창한 날씨에  빨리  떠나고 싶다..

 

 

 

 

 

유람선은 저기서 우리를 기다리고..

 

 

 

 

 

 

 

 

유람선은 섬을 시계방향으로 돌기 때문에 배의 오른쪽에서 보는게 유리하다.

 

 

 

 

홍도유람선 관광 코스
홍도항 → 도승바위, 남문바위 → 실금리굴 → 원숭이바위 → 도담바위 → 거북바위 →  만물상 → 부부탑 → 석화굴 → 독립문바위 → 슬픈여 → 공작새바위 → 홍어굴 → 노적산 → 홍도항

2시간 정도소요됨..

날씨가 좋으면 사진 찍는 시간을 더준다고 함....

 

 

 

 

 

 

 

화려한 홍도를 돌아본다..

 

 

 

배가 출발하면 바로 절경이 눈앞에 들어온다..

 

 

 

 

 

 

 

 

 

 

 

 

 

 

 

 

 

 

 

 

 

 

 

 

남문바위 (홍도10경중  홍도1경)

 

제1경 남문은 홍도의 남쪽에 위치한 바위섬에 구멍이 뚫려 소형선박이 내왕할 수 있는 석굴석문으로 홍도의 관문이다

이 굴 문을 지나간 사람은 일 년 내내 더위를 먹지 않으며 재앙을 없애고 소원이 성취되며 행운을 얻게 된다.

또한, 고기배가 이 석문을 지나가면 많은 고기를 잡을 수 있다는 전설이 있다.

 

 

그래서 이 남문을 행운의 문 또는 만복을 내리는 해탈의 문이라고 한다.

이 문으로부터 홍도해상관광의 절경이 시작되며 일명 구명바위로 불리어지고 있다.

 

 

 

도승바위

마음 착한 어부가 자식이 없어 그가 기르던 개에게 자식처럼 사랑을 쏟았는데

어느날 어부가 고기 잡으러 바다에 나간후 돌아오지 않자 개는 바닷가에 나와 먼 수편선 바라보며

주인을 기다리다 지쳐 숨지고 말았다.

이곳을 지나던 도승이 주인을 기다리다 지쳐 애처롭게 죽어간 개의 넋을 빌어주기 위해 돌로 만들었다하여

충견암 또는 도승바위라 하며 지금도 비바람이 치는 날이면 개 짖는 소리가 들린다고 한다.


 

 

 

 

 

 

 

 

 

 

도승바위와 남문바위

 

 

 

 

 

 

 

 

 

 

 

 

 

 

 

 

 

반대편으로 돌아도 똑 같은 형상을 그대로 볼수있다.

 

 

 

 

 

 

 

 

 

 

 

 

 

 

 

 

 

 

 

 

 

 

 

 

반대편에서 본 도승바위와 남문바위.

 

 

 

 

 

 

 

 

 

 

 

 

 

 

 

 

 

 

 

 

 

 

 

 

 

 실금리굴(홍도 10경 중 홍도 2경)

 

홍도 10경중 제2경으로 옛날 유배해온 선비가 속세를 떠나 아름다운 선경을 찾던 중

망망대해가 바라보이고 주변에는 기화요초가 만발하여 풍우를 피할 수 있는 넓은 동굴을 찾아냈는데

그는 여기서 일생동안 가야금을 타고 여생을 즐겼다.

그리하여, 이를 가야금굴이라고 하였고 이 석굴에는 200여명이 들어가 쉴 수 있는 곳이 있다.

 

가야금을 타면 굴속이 아름다운 소리로 울려 퍼지는 신비한 석굴로 지금도 들어가 눈을 감고 묵상하면

가야금의 아름다운 선율이 들리는 듯 하다고한다.

 

 

 

 흔들바위

 

바람이 불면 흔들흔들하며 약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 지나가도 흔들흔들한다고 하다.

아주 못된 사람이 지나가면 흔들바위가 떨러진다고 하여 이 밑을 지나가는 배들이 항상 긴장을 하며 다니고 있는데

이 바위는 아주 옛날 힘센 도사가 속세 사람에게 경각심을 주기위해 올려 놓았다고 한다


 

 

 

 

 

 

 

 

 

 

 

 

 

 

 

 

 

 

 

 

 

 

 

 

 

 

 

 

 

 

 

 

 

기둥바위

 

홍도 전체를 받치고 있는 기둥으로 이 바위의 힘으로 홍도를 물위에 지탱하고 있으며

이 기둥이 무너지면 큰 변이 난다고 한다.

깍아 놓은 듯 웅장한 네모난 바위기둥으로 기둥바위 사이사이의 동굴에는 아주 커다란 구렁이가 살고 있어

함부로 들어 갈 수 없다고 한다. 


 

 

시루떡바위

 

시루떡을 덮어놓은 것 같은 이 바위는 생긴 모양처럼 시루떡 바위라 하며,

그 옆 주전자모양의 바위를 주전자 바위라 한다.

예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에 의하면 용왕이 사해의 충신들에게 큰 잔치를 베풀어 주었다.

용와이 신하들을 위해 산해진미를 준비하였는데

그 당시 썼던 술 주전자와 시루떡이 굳어 주전자바위와 시루떡바위가 되었다고 한다.

 

 

 

주전자 바위

아주 옛날 용왕이 사해의 충신들에게 큰 잔치를 베풀었다.

용왕이 신하들을 위해 산해진미를 준비하였는데 그 당시 썼던 술주전자라고 한다.

 

여기 어디에 원숭이 바위가 있다.

 

원숭이가 서 있는 것 같은 모습이라 하여 원숭이 바위라 한다.

용왕의 잔치에 참석했던 원숭이가 홍도의 아름다운 경치에 취해 넋을 잃고 있다가 고향으로 돌아가지 못했다.

그러나 세월이 흐르자 고향이 그리워 먼 남쪽 바다를 쳐다보며 돌로 굳어져 죽어갔다는 슬픈 전설이 있다.


 

 

 

 

 

 

도담바위

 

 

 

 

 

 

 

 

 

 

 

 

거북바위(홍도 10경 중 9경)

 

거북이는 홍도를 수호하는 사자이다.

홍도의 신당에는 용왕이 모셔 있는데 매년 정월초 사흗날 당제를 지내며

용왕의 신체를 짚으로 허수아비를 만들어 새로운 복을 가져오도록 바다에 띄워 수궁으로 보내고 있다.

이 거북은 용신을 맞이하고, 악귀를 쫓고 섬사람의 생사화복을 관장하며 풍어와 안전항해를 보살펴 주는 거북신이다.




 

 

 

 

 

 

 

 

 

만물상(홍도 10경 중 5경)

 

보는 사람마다 서로 다른 만 가지 물상이 새겨져 있는 서해 최고의 자연예술 조각공원으로

홍도 10경중 제5경으로 불리어 지고 있다.

아침, 낮, 저녁 각기 다른 색깔 또는 다른 모습으로 변하여 아주 옛날 못된 해적들이 있어

어느 도사가 이들에게 아름다운 마음을 불어넣어 주기 위해 만 가지 물형을 만들었다.

이를 보고 해적들은 착한 사람이 되었다고 하며 만물상에 오면 모든 나쁜 마음은 착한 마음으로 변한다고 한다.

 




 

 

 

 

 

 석화굴(홍도 10경 중 3경)

 

홍도 10경중 제3경인 천연동굴로 그 규모가 웅장하고 석양 낙조시 동굴 속 풍경은 오색찬란하여

동양 최고의 일몰풍경을 볼 수 있는 곳이다.

동굴 속 석주가 100년에 1cm정도가 커가고 있어 그의 나이를 알 수 있는 동굴로

이 굴에 들어가면 옆 동굴로 통할 수 있는 50m정도의 구멍이 있다,

석양에 멀리서 고깃배의 어부가 이 굴을 바라보면 굴속에서 햇살이 반사되어 오색의 꽃이 핀 것처럼 보여

무릉도원의 입구로 착각한다고 하여 일명 꽃동굴이라고도 한다.


 

 

 

 

 

 

 

 

 

 

 

 

 

 

 

 

 

 

 

 

 

 

 

 

 

 

 

 

 

 

 

 

독립문바위(홍도 10경 중 8경)

옛날에는 중국으로 가는 배들이 드나드는 북문이며 그 모형이 서울에 있는 독립문과 똑같아서

3․1만세 이후 독립문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홍도 10경중 제8경으로 아름다운 곳이다.


 

 

 

 

 

 

 

 

 

 

 

 

 

 

멀리 보이는 흑산도

 

 

 

 

 

 홍어굴

 

소형배 10여척 정도는 거뜬히 뜰어갈 수 있는 동굴의 이름이다.

바람이 불 때 배들이 피하기 안성맞춤이라 주변에서 홍어잡이를 하던 어선들이 강한 비바람을 만나면

이동굴로 대피했다고 하여 홍어굴이라 불리고 있다. 


 

 

 

 

 

 

노적산

마을 앞에 모양이 집마당에 볏단을 쌓아 놓은 노적산처럼 보이며 주민들이 별고없이 잘 살고 있는 것도

이 노적산의 덕으로 믿고 해마다 정월 초하루에 마을에 있는 당산과 더불어 제사를 모시고 있다한다. 


 

 

 

 

 

 

 

 

 

 

 

 탑섬(홍도10경중  제4경) 

 

 

홍도 10경중 제4경으로 셀수없이 많은 탑으로 이루어진

섬으로 300여명이 휴식할수있는

넓은 평지가있어 좋은 휴식처가 될수있는

곳이라고 한다

 

 

 

 

 

 

 

 

 

 

 

 

 

 

 

 

 

 

 

 

홍도 관광후

 다시 도초도로가는 쾌속선이 들어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