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영혼

 

 

100만 송이에 달하는 해바라기가 사장성 황룡강 반대편 둑 쪽을 바라보고

일제히 피어나 눈부시게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만개한 노란 해바라기가 수려한 강 풍경과 어우러져 절로 탄성을 자아낸다.

장성군이 조성한 해바라기 정원은 황룡강 상류지점인 황미르랜드 은행나무길에서 시작해 장안교 근방까지 이어진다.


 

 

 

“해바라기는 부와 희망을 상징하는 꽃”이라며 “코로나19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는 이들의 마음에도,

황룡강 여름 해바라기가 힘과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며

해바라기가 황미르랜드 들판에 활짝 피어나 방문객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입구에서 부터 화사한 꽃이 반겨주는 황룡강.

 

 

 

 

전날 내린 비로 수량이 풍부해 반영과 함께 

시원한 물소리에 

벌써부터 피서를 온 느낌이다.

 

 

 

 

오전 고창 청농원에서부터 

멋진 구름과 하루를 보낼수있는 날이다.

 

 

 

 

 

 

시원한 물소리와

정겨운 돌다리를 건너

해바라기와 수국이 있는 황룡강을 거닐어보자..

 

 

 

 

햇살은 뜨겁지만 

꽃들이 반기는 황룡강은 사계절 꽃이 피어있는 곳이다.

 

 

 

가을꽃인 코스모스도 벌써 보인다.